메뉴

서철모 화성시장, "‘나눔의 가치’는 ‘마음의 크기’에 있어 더 큰 감동"

2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마음 전하는 ‘열무김치 나눔행사’ 진행
서 시장, "나누는 마음이 이웃 사랑의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나누는 마음이 이웃사랑의 시작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10일 오후 2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면서 사업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기업에서 수십억, 수백억원을 사회에 기부하는 것보다 지역의 기부천사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하는 모습에 우리는 더 큰 감동을 받으며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의 가치’가 ‘마음의 크기’에 있다는 점을 알기 때문"이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서 시장은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오늘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일꾼들은 이웃들에게 어느 때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울고 웃으며 함께 생활하기 때문일 테고, 이런 이치를 시정에 담아 실현하고자 소통과 시민참여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 글귀의 마지막에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치, 기온이 높아지는 늦봄과 초여름 밥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열무김치’를 나눔하신 것처럼 소확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