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접시 상패’ 수여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해도 먼지 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는 의미의 접시 상패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6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접시 상패’를 수여했다.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12명에게 접시모양의 상패를 전달했다.

 

접시상패는 정세균 총리가 취임식에서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라고 한 말을 인용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의도가 담겼다.

 

우수공무원은 지난 9월 3일‘화성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해 선발됐으며,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희망부서로의 전보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해 첫 도입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가 소극행정을 예방, 근절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올 11월 하반기를 포함 연 2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한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