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에 거주하는 김래성·이금숙 부부는 지난 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재배한 햇감자 59상자(5㎏)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현장 방문 중 김래성·이금숙 부부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농작물 경작지와 관련한 고충을 토로하던 부부는 담당 공무원의 성심 어린 상담과 친절한 민원 처리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직접 재배한 햇감자를 기부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른 아침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부자의 밭을 직접 찾아가 함께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수확한 감자는 탄벌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돼 지역 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씨 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민원 응대가 마음을 움직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웃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기간 중 운영한 먹거리장터의 수익금 5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임원진과 방세환 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5월 개최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운영된 새마을 먹거리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 지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나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김장김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는 지난 2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30롤 두루마리 화장지 550개(7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채민 광주시 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김춘섭 수석부회장, 김영선 광남지회장, 김영기 도척지회장, 이돈희 곤지암지회장, 김승현 여성CEO지회장, 임은애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품은 지난 5월 29일 열린 ‘광주시 기업인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채민 협회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협회 소속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6년 9월 창립된 사단법인 광주시기업인협회는 ‘신명나는 기업, 기업하기 좋은 광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현장 관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 질서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요 계곡 8개소에 대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현장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관리 대상지는 ▲천진암계곡 ▲열미리계곡 ▲엄미리계곡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자연휴양지 8개소로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취사, 자연환경 훼손,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등의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현장 관리 강화 외에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며 ‘질서 있는 피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광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 부시장은 각 사업장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임도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남종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총 4개소이다. 김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오는 8월까지 허가지 및 급경사지 등 산림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3개소(허가지 76개소, 급경사지 127개소)에 대해 광주시 공간정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탈면의 이상 유무 ▲배수로 및 산마루 측구 정비 상태 등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1차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시는 2차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우기 기간 중 위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 등 광주시의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핵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궁금증 Talk(톡), 터트려 봐!’ 시민 참여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시장이 직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는 6월 30일부터 7일 1일까지 이틀간 연구 활동에 집중 돌입했다. 제1차 정례회가 폐회하자마자 즉시 속도를 낸 것이다. 연구회의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1일 차인 6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어 서울AI재단(서울AI스마트시티)을 방문했으며, 2일 차에는 인천스마트시티(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룬 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는 ‘광주시 회안대로(45번국도) 교통안전물 설치 효과 분석 연구’로서, 광주시 주요 도로인 3번, 43번, 45번 국도가 복합적으로 합류·분기하는 태전동 지역 회안대로 1km 구간에 대해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신호등 설치 조건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용역은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도출된 결과는 광주시 각 부서와 경찰서와 공유하여 신규 도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회는 이번 용역 사례와 같이 관내에서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인구+플러스: 함께 만드는 미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인구교육, 가족친화기업 육성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인구 부스를 운영해 인구정책 안내, 퀴즈 맞추기, 가족사진 보드판 만들기, 가족사진 인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구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는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강사가 맡았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전문가 기조 강연,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업계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우수 콘텐츠기업 9개 사가 투자사와 배급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는 배급사 중심의 심사위원단이 강화됐으며,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 발표기업이 함께 참여해 콘텐츠 유통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발표기업은 △위아트 △잭스트리 △콘텐츠랩스 △우주문방구 △레드아이스 픽쳐스 △크리에이티브섬 △리틀빅휴먼 △스튜디오하이 △아이엔 등이다.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 △솔트룩스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등이며, 국내 메이저 배급사로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