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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끼니 걱정하는 아이 없도록 ‘행복두끼 프로젝트’

22일,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결식아동 돕기를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손을 잡고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차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스에프에이, 본아이에프와 협약을 맺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화성시가 도움이 필요한 결식 아동을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이 만든 도시락을 배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결식아동 약 100여 명에게 6개월간 1주일 5식 기준 총 132일 치의 도시락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가 없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자체들이 결식우려 아동 지원사업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02개의 기업과 화성시를 포함 8개의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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