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19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사 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2021. 2. 26일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2019.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19. 9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인천시가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상황을 파악한 결과 기존 사업계획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부족하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사업 재 기획을 통해 경제성이 대폭 향상된 변경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시가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사업계획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연장을 4.45km에서 3.02km로 단축하고, 정거장도 당초 3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계획 변경으로 철도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적 전략으로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ᆞ장기적 전략으로는 경기도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경기도・충청남도와 손을 잡고 서해안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환경특별시를 표방하는 인천시가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추진 및 1회용품 없는 도시 만들기, 2050 탄소중립에 이어 초광역권 대기질 개선에 나서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인천시는 26일 충남도청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약 588억원의 예산 투자를 목표로 인천, 경기, 충남 서해안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해안 지역 대기질 통합 모니터링, 취약계층 건강영향 조사 방안 마련 및 서해안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기질 개선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위한 3개 시ᆞ도의 초광역 협력이다. 인천, 경기, 충남지역은 항만, 산업단지, 화력발전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5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동반성장 표창(공공기관 부문)’과 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혁신브랜드(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동반성장대상은 공정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성장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혁신 브랜드 대상은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스마트 경제 시대의 선도자 역할을 인정받으며 선정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등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선도하는 김포시의 시정 철학과 지역화폐 브랜드 경쟁력, 지역경제의 긍정적 영향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김포페이 출시를 통해 소상공인 가맹료 및 결제수수료 무료화, 매출향상,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확립했으며 비대면 QR코드 결제가 자리 잡는 데에도 공헌했다. 김포페이 가맹점은 손님이 QR로 결제하면 수수료 없이 바로 환전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최대 1.6%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그에 따른 간접 고용유발 효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0년 1월에 시작된 김포시 청년기업 인증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부터 청년인증기업의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년기업 인증 지원사업은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김포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전하는 청년도시 김포를 조성하기 위한 김포시의 민선7기 공약사항이며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로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한다. 청년인증 기업에게는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에서 추가로 금리 0.5% 지원과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마케팅 지원, 기업애로 상담, 국내외의 전시회 우선 지원 혜택 등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연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금년부터는 새로이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우선 선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김포시 공식 SNS를 통한 홍보 그리고 김포시청을 대상으로 제품 우선구매 혜택 등이 지원사항으로 추가 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1년 02월 24일 00시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PM) 단체보험을 작년에 이어 재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할 자전거 단체보험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없이 자동 가입되어, 김포시 관내뿐 아니라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타지역에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PM)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PM)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PM)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작년과 다른 점은 “개인형이동장치(PM)”까지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PM의 경우 도로교통법상 “개인형이동장치”에 해당되지 않거나, 공유형 전동킥보드, 영업목적(배달대행 등), 적법하지 않은 방식으로 운행(2인이상 탑승)시에는 보상하지 않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시 최고 1,500만원 ▲4주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 ▲6일이상 입원시 20만원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1년 첫 번째 개최된 회의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곶면 이순상, 하성면 신현대, 사우동 김건한, 구래동 주은경, 운양동 김미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 통리장협의협의회 전·현직 회장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시는 ▲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 공공청사 등 신축 진행상황 ▲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 종량제 봉투 지원 ▲ 소규모 사업장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예방접종 추진현황 ▲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통리장협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다. 2021년은 더 큰 김포를 만들기 위해 또 다른 의미의 숨 가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김포시는 스마트에코(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 있는 한간신도시 완성이라는 4대 핵심시정이 공허한 표어로만 남지 않도록 1400여 전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더욱 노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소속 공직자가 직무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인사 고충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인사고충상담실’을 본청 행정과 사무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새 단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고충처리 제도는 공무원이 자신의 근무조건, 인사관리 기타 신상문제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경우에 고충심사를 청구하거나, 고충상담을 신청해 적절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제도이다. 시는 금번 상담실 새 단장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하고 고충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수렴해 고충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여건 속에서 다양해진 민원으로 업무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져서 생기는 인사 고충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각종 인사고충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할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한국판 뉴딜 및 4대 핵심시정 과제와 연계하여 2025 년까지 1조 1천억원을 투자해 약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는 ‘김포형 뉴딜’을 추진한다. 김포형 뉴딜의 비전은 ‘김포의 새로운 100년 설계를 위한 사회적 대전환’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3개 분야를 중심으로 11개 핵심과제, 17개 실행과제로 구성됐으며 총 92개 세부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조 1천억원(시비 4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간접 일자리 등을 포함해 총 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김포형 뉴딜은 2021년 4대 핵심시정 과제인 ‘스마트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있는 한강신도시 완성’의 4개 과제를 접목시켜 핵심시정 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도 지원한다. 또한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인 김포시의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분야를 추가하여 육아와 돌봄 지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 뉴딜’분야에서는 ▲스마트 ECO 기업환경 조성 ▲비대면 사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외식업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고 새로운 식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덜어먹기 식기용품과 청소 및 포장판매 용품, 노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개선해 위축된 외식업을 재활성화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즐기는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영업소 100개소는 업소 당 영업주의 자부담 없이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한식 특성상 공용 식기류 사용이 많은 점을 감안한 덜어먹기 실천용 식기와 수저소독기, 수저포장지 등 위생 관리 물품의 구입을 지원하고, 식당 내 세수대 설치, 계산대 투명칸막이 등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위생등급제 지정기준에 준하는 모니터링과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배달·매장병행 판매 음식점을 포함 배달음식점을 선별 지원해 위생수준도 향상시킨다는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사업 신청’을 참고하거나 연수구청 위생과로 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자전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전거 수리센터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2개팀이 운영되며, 1개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로, 1개팀은 매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평일 10:00~16:30까지 운영된다. 타이어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고,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경우에는 공임없이 도매가격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근무하게 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한편, 자전거 수리센터 수리건수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총 4,459건(무상 2,527건, 유상 1,932건)으로 2019년 이용실적 대비 6% 증가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이 잠자고 있는 자전거의 활용도를 높여 구민들의 자전거 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