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출범식을 열고,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6월 27일 인천-경기(시흥)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조성과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추진단은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공동 단장으로 구성하며,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인천과 시흥의 강점을 결합해 케이(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과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연구기관 및 바이오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감상, ▲가족대표 소감 발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톤차임 공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지난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가족 자조모임의 공연과 가족 대표의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그림, 원예, 도예작품 등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창작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올해 사업실적과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협력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무자 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하고 개최한 실무회의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무회의를 통해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하여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자녀 학습비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최첨단 교통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125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에 준공한 1차 사업은 8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포시 도로망의 핵심 축인 국도48호선, 김포한강로, 간선도로 46.7km 구간에 교통상황 CCTV, 온라인 신호 제어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126개소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해 왔다. 아울러, 이번 2차 확대 구축사업은 40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더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 과학적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의 혼잡 완화 및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김포대로, 태장로, 대명항로 등 11개 도로 72km 구간에 CCTV 3개소, 스마트 교차로 18개소, 노변기지국(DSRC-R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 인도제설반,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7.17.~18. 이틀간 4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 발생 당시 침수지역에 신속한 강제 배수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긴급 대응 능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0위, 경기도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자연재해 예방, 재난 대응, 복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 활동으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304명의 방재단원을 대표하여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이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2일 고촌아트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김포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장, 학부모 단체 및 학부모, 김포 관내 학교 교원,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축하공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의 비전 실현과 김포미래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대한 축사’ ▴김병수 김포시장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사업으로 김포교육도시로의 도약 비전’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리 교육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교육 2섹터 지역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꿈을 펼치는 교육과 김포시가 꿈꾸는 글로컬 미래도시 비전 속에서 김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도시주택환경국, 교통건설국 등을 비롯한 소관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절차적 타당성이 결여된 공공기여 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불법 점용이 일상화된 대형상업시설의 공개공지의 불법적 사용에 대한 대책과 제도적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있는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 제도의 운용 방안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지지부진하게 답보상태인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조속한 추진과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설명과 핵심 앵커시설의 유치가능 여부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원도심 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정비사업 현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부천시에서 행정적 융통성과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 생활이나 안전과 밀접한 지적이 이어졌다. 서해안로 교통 소음에 대한 단속장비 증설, 부천역 인근 경인로 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소통담당관, 안전담당관, 행정국, 복지위생국, 부천시보건소, 공원사업단, 3개 구, 부천도시공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 부서 및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에 관련된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소통담당관에는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것과 시의 일방적 소통을 지양하고, 시민이 필요할 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담당관에는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적시 대응을 위해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 및 모의 시행으로 현장 작동성을 강화할 것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폭염 및 한파저감 시설 확대와 노후 시설 개선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국에는 조직문화 및 직원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 필요, 자원봉사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감사대상 부서인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경제실, 문화교육국, 도서관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홍보담당관에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균형 잡힌 홍보 추진과 통합된 도시브랜드 활용을 통해 대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감사담당관에는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투명한 행정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기획경제실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재정 효율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더불어 시민 및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교육국에는 산하 기관의 운영 및 관리체계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의 효율성과 신뢰성 회복 방안 마련을 요청했고, 유사하거나 통합 가능한 축제와 사업을 조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청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총공사비 2,962억을 들여 인천신항대로와 호구포로를 잇는 총길이 5.29㎞의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와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 착공한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는 각각의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예비타당성을 준비해 왔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두 사업을 통합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혼잡을 감소시키며 경제적 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예타의 문턱을 넘게 됐다. 인천신항 진입도로는 초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송도5교의 고가차도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지하차도의 건설은 해양수산부 소관으로 각각 나뉘어 있어 각각의 사업이 경제성을 충족하지 못해 답보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