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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드림팀 구성"

화성시, 국내 최초 '융복합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 추진키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SK건설㈜, 두산퓨얼셀㈜, LS일렉트릭㈜, ㈜삼천리, ㈜ADT캡스와 아마존웹서비스, ㈜유브이씨가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은  SNS를 통해 "이번 드림팀 구성으로 함께 하면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내에 연료전지를 활용한 안정적인 클린에너지를 공급하고, 발전 시설 관리동ㆍ주차장 활용의 소규모 태양광 및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정부와 화성시의 그린ㆍ디지털뉴딜 정책과 연계한 스마트에너지 타운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협약 체결 후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 최대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연료전지분야 전문기업인 ‘SK건설, 두산퓨얼셀, LS일렉트릭, 유브이씨’, 도시가스업계 1위인 ‘삼천리’, 가상발전소 구현을 위한 ‘ADT 캡스, 아마존웹서비스’, 그리고 ‘화성도시공사’가 참여하여 향후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서 시장은 이어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정부와 화성시의 그린․디지털뉴딜 정책과 연계한 사업으로, 연료전지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클린에너지를 공급하고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가상발전소(VPP)를 구현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사업 참여자가 많은 만큼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적극 협력해주신 주민들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리 좋은 사업도 주민의 참여가 없다면 좋은 결실을 맺기 어려운 만큼 사업 건설 및 운영 기간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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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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