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시와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약 3개월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6곳에서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들락날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들락날락 과학교실'은 과학 기반시설(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부산과 원도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부산권역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학교실이 운영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시청1층, 사하, 사상, 강서, 영도 등이 있다. 과학교실은 반짝반짝 회로 등대, 으라차차 투척기, 미니현미경 관찰 등 누리과정에 맞춰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개 과정으로 총 54회 운영될 예정이다. 우수한 유아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이번 과학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5~7세의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및 일정은 기관(들락날락)별로 달라 개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부산시와 국립부산과학관 지원으로 무료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일인 11월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지인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2개월여 앞두고 개최지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부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개인 자가용에 자발적으로 응원 문구를 랩핑하는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 파리 현지 관광가이드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문구 랩핑, 파리 단체관광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모자와 깃발 제공, 파리 현지인 이륜차에 유치 홍보 깃발 게양,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시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을 사랑하는 파리시민의 유치 염원을 하나로 모을 것으로 기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동래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 공감을 위해 지난 19일 생곡매립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주민 36명은 생활쓰레기 배출단계에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현장학습 함으로써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수거의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동래구가 부산시 최초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지원사업과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다회용컵 촉진 지원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오늘 실시한 생곡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18일 사직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사직지구! 언제나 맑음 환경보호 챌린지’캠페인에 첫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른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자제・장바구니 사용 및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 등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의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의 아이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 모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직지구! 언제나 맑음'사업은 환경보호 챌린지와 더불어 오는 26일 14시부터 스위첸공원(동래구 사직북로63번길22)에서 재활용품 교환・친환경제품 체험부스 등 자원순환 체험장도 진행된다. 자원순환 체험장은 동래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성품(라면 120박스, 28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은 2020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성품을 지원해주신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교권 회복을 위한 4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 보호 ▲공무방해죄, 무고죄, 업무방해 등 교육활동 침해행위 추가 ▲보호자 권리와 책임 간의 균형을 위한 의무 부여 ▲학부모 교육활동 침해 조치 조항 신설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사 보호 ▲정당한 교육활동에 관한 학부모와 학생의 존중 및 지원 ▲유아생활지도 권한 명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개정안 국회 통과와 함께 교육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사항들을 해결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지원단 활동 강화 ▲교육활동 침해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른 피해 교원 지원 ▲교원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구축 ▲생활지도 연계 교원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행정기구 개편 ▲교육활동보호 문화 조성 등을 더욱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한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523 갤러리(사상구 강변대로 532번길 94)에서 주민자치 공모사업인‘엄궁을 담은 나의 한 컷 너의 한 줄’사진&문구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에는 엄궁동의 일상을 주제로 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모작 총 77점 중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6점(폰 사진 21점, 문구 5점)과 아카이브 영상, 엄궁 스토리북이 전시되어 있다. 송광수 위원장은“우리 엄궁동 주민들이 공모전에 직접 참여한 사진과 문구 작품들을 보니 동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된다”며“엄궁동 곳곳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이번 전시전을 열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우리 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동네방네 소문난 짜장밥 잔치’를 열었다. 이날 초대된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사자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모처럼만에 만난 이웃들과 이야기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물가도 비싸고 외식할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성수 위원장은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마련했다”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의장, 강성호 통합방위협의회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패망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우해룡 강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오래되고 잘못된 상식을 버리고 최신의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것을 강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들의 실질적 교육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에서는‘제1회 웰컴 투 원더랜드’를 운영한다. 가을문화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 대상으로 영미 문학을 통해 어린이의 다채로운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 테디 베어의 날을 맞이하여 상상의 여행을 떠나고 관련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증대시키고, 행사 기간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이용자가 도서관 친근해 질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시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특별프로그램(매직&벌륜쇼) 신청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마감된다.(7~11세, 50명)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새롭고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