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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다시 뛰는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재활성화에 최선"

국토교통부의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화성시 병점지역이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통해 새롭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병점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7곳을 포함한 중앙 2차 공모사업 47곳을 '2020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선정 7곳은 ▼혁신지구 1곳, 부천시(원미동) ▼총괄사업관리자 3곳, 광명시(광명3동)·포천시(영북면)·화성시(병점) ▼인정사업 3곳, 부천시(중동)·평택시(서정리)·포천시(영중면) 등이다.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화성시 병점지역이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 시 동부권의 교통·행정의 중심지인 병점지역이 재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서철모 시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0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병점지역 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롭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병점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특히 "병점지역 활성화를 위해 창업문화복합센터, 맛남광장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집수리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스마트 도시재생, 창업지원주택 150호, 행복주택 50호 등 공기업 거점개발사업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실제 병점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입장이 반영되고, 우리 시 동부권의 교통·행정의 중심지인 병점지역이 재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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