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을 조성하는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 6635㎡에 조성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또한 용인시는 이 시설을 휴양과 힐링,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복합 관광자원을 구축한다. 토목공사 착공을 앞둔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은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설계는 올해 4월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광장’에서 담당했다. 용인시는 내년 5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BF예비인증과 설계경제성,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에는 건축공사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arm·Fo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새롭게 단장한 ‘에너지 존’ 산책로를 재개방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저탄소 녹색성장 노력의 하나로 한국중부발전과 협업해 진행한 태양광발전소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10월 17일 재개방했다. 새로 개방된 산책로에는 ‘그네 의자’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 태양광 의자’에서는 태양광으로 자체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구간 아래에는'빛을 담은 거님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과 ESG 경영에 지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주최한 경기도-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경기미래수학여행’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경기도-광주광역시의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합의문 발표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방문에 이어 이번 수학여행은 경기도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학생 20명과 광주광역시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총 40명의 학생은 2박 3일 동안 ▲기후위기 및 평화에 관한 토론 ▲임진각평화곤돌라 체험 ▲국립민속박물관 방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체험학습 ▲영어뮤지컬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파주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등 상호 문화를 교류했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이번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서부권 권역별 콘서트 ‘가을음악산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는 수준 높은 대중문화공연을 권역별로 개최해 화성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서부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남양체육공원에 특설무대를 조성해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악콘텐츠 고온 △위드유싱어즈 △중년 보컬리스트의 대표주자 권인하 △발라드 여제 린 △보컬의 신 김범수가 출연해 약 120분간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음악산책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지난 8월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동부권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콘서트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을음악산책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해미성지 등 국내 천주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소재 은이성지를 국제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현녀 의원, 이상욱 의원이 참석해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및 당진의 솔뫼, 신리성지 등을 돌아봤으며, 지자체와 천주교 교구간 협력사례도 벤치마킹했다. 또한, 2014년 아시아청년대회 운영본부장을 역임한 박진홍 신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용인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신부는 현재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으로, 이 센터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헬기에서 내린 폐교를 국제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서산시가 조성하여 위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간담회 중 연구단체 회원들은 박 신부의 “청년 김대건길 재정비 등 용인시만의 순례길 조성 사업에 집중하고 서산시와의 협력방안도 고려해달라”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드라마 ‘궁’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두 번째 달’ 무대를 준비했다. 10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전통 음악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두 번째 달’의 연주 무대이다. 두 번째 달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고 그것을 우리의 음악에 녹여내는 작업에 오랫동안 주력해 온 밴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온전한 여행자로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방법을 음악의 방식으로 담아낸 ‘Autopilot' 앨범의 수록곡을 들려준다. 생애 첫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 비행기 창밖의 도시와 바다, 낯설 곳에서의 공기와 냄새, 이 모든 기억 속으로 데려다주는 음악을 통해 삶의 터전을 떠나 휴식을 취하며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여행의 욕망과 세계의 도시와 마을들을 두 번째 달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연주한다. 음악여행작가와 함께 그곳을 느껴보는 것과 같은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연수 ‘읽걷쓰와 떠나는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학부모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책을 나누는 방법 ▲내인생의 한문장 새기기 ▲그림책원예힐링테라피 ▲그림책 푸드힐링테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는 11월 4일부터는 관내 마을 자원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 ‘우리 동네 힐링 클래스’를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팽성읍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가족 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별자리’를 주제로 한 ▲운동회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연 만들기, 젤리피쉬무드등 만들기 등) ▲음악회(고은빛 중창단, 경토리 민요 연구소, 레전드 오브 어쿠스틱) ▲사진관 등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제안한 신현정 위원은 “내리문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놀이시설 및 미디어 아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리문화공원을 많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8일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도자학술회의’는 국내외 도예가 및 전공자를 포함해 도예에 관심 있는 모든 도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대표 학술행사다. 세계적인 도자예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도자예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학술회의 주제는 ‘투게더_잃어버린 협력의 기술’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의 진정한 의미와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향과 차기 비엔날레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학술회의는 임미선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예와 지속 가능성’, ‘우정과 공존’, ‘디지털 시대의 도예’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자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세션 1 ‘도예와 지속 가능성’에선 자크 카프만(Jacqu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 서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송산지역에서 ‘2024 제2회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송산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축제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의 컨셉, 세부내용들을 기획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존, 먹거리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송산 포도 자개 모빌 만들기 ▲송산 포도 비누 만들기 ▲송산 포도 캘리그라피 등 송산지역의 특산품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송산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와 빵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1부 무대에서는 가수 차민기와 정은의 사회로 오드아이, 젊은의 행진등의 무대를 진행했고 2부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김나희, 정준, 나윤이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성원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송산 생생축제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