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을 무료개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성인 1,500원이었던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누구나 물향기수목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무료화 시행은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경기도의 산림복지 정책 하나다. 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를 통해 일상 속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산림복지 기반이 확대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자연 체험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물향기수목원은 수생식물원, 습지생태원, 이끼원 등 총 25개 주제원과 식물책방, 산림전시관 등을 갖췄으며, 2,006여 종의 식물과 생태계를 보유하며 도민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수목원 이용자의 실질적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1일 정액제로 운영하던 주차요금을 7월 1일부터 주차 시간대별 부과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11월부터 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4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원한다. 김일곤 경기도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안전한 여행의 시작 '세이프스테이' 소비자는 등록된 민박업소를 확인해 이용하고 업소는 더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이 안심하고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숙박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이에요. 거제 큐브스테이, 서울 스테이노멀띵스, 강릉 남문로프트, 청주 아몬드빌라 등. 합법 민박업소 정보는 세이프스테이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여행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농촌관광상품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결합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농촌투어패스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체결한 인구소멸지역 33개 기초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약 100여 개의 농촌체험·관광지·식음시설 가맹점을 모집하고, 이 지역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할인쿠폰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33개 기초지자체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 및 상품을 확인한 후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모바일 티켓 형태로 패스를 발급받아 24시간 동안 제휴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코레일톡과 티머니고 앱 외에도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투어패스몰 등 총 13개 온라인 채널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농촌투어패스는 상품뿐만 아니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2-4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 출시에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충남지역의 관광지 100여 곳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 판매를 27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베이밸리 관광권역인 경기 남부권(화성, 안산, 평택, 시흥,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통합권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통합형 관광패스로 ▲24시간권 16,900원 ▲48시간권 25,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지역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총 95개소를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패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 할인은 물론, 놀이공원, 케이블카, 요트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어 가성비 좋은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구매는 네이버, 여기어때 등 주요 플랫폼에서 ‘베이밸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박수지, 최소라 작가의 ‘시간의 틈새에서 발견한 진실’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예술적 접근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의 느긋하고 평온한 순간을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박수지 작가의 작품에는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덜고 평화로운 위안을 얻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최소라 작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삶을 주제로 삼고 있다. 현대 여성의 삶에 대한 작가의 섬세한 관찰은 관람객들에게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간의 틈새’에서 발견한 진실을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경기 천년길 갤러리를 방문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실내 전시장과 실외 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실내 전시장에는 50여점의 작품과 함께 미디어 아트 전시도 가능하다. 실외 전시장은 갤러리 뒤쪽 청사 출입구 좌․우에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는 조각 작품이나 대형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원진희 경기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6월 27일 오후 제21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안전여행 온 ․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병석 영사안전국 심의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 해외출국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선발된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에게 활동방향을 안내하고,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 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특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동해 속초 7/4 낙산 7/11 하조대 7/11 주문진 7/4 경포 6/28 정동진 7/4 망상 7/9 삼척 7/9 장호 7/9 고래불 7/18 영일대 7/5 구룡포 7/5 ■ 서해 을왕리 6/21 하나개 6/21 만리포 7/5 대천 7/5 무창포 7/12 춘장대 7/5 선유도 7/19 변산 7/4 ■ 남해 짱뚱어 7/18 외달도 7/12 율포솔밭 7/12 협재 6/24 곽지 6/24 함덕 6/24 김녕 7/1 월정리 6/24 중문색달 7/1 임랑 7/1 송정 6/21 해운대 6/21 광안리 7/1 다대포 7/1 구조라 7/5 학동흑진주몽돌 7/5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황구지천 등 관내 주요 산책로 5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산책로 도로명 투표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았던 산책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한다. 투표 대상은 ▲황구지천 ▲화성성곽 ▲만석공원 ▲광교호수공원 ▲서호천 산책로 등 5개 구간이며, 수원시민 누구나 6월 30일까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설문투표’에서 ‘산책로 도로명 투표’를 검색하면 된다. 수원시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산책로 구간별 도로명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관련 주소 체계를 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투표는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주소 체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촘촘한 주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삼다송 봉사단은 지난 21일, 어린이·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크레파스 100세트를 해외 아동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에서 수거한 사용된 몽땅 크레파스를 새롭게 재가공해 완성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 문화 육성회에 전달하여 파키스탄과 네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 편지와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삼다송 어린이·청소년 봉사단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그리고 지구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울림이 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작은 시민’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