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인력 온라인 교육 이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행을 위해 화성시 보건소 전 직원 241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교육의 의무대상자는 예방접종 시행의료인인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해 보건소 전 직원이며 의료인을 제외한 행정인력과 콜센터 등 유관기관 지원자들은 교육 권고대상에 포함 되어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교육은 ▲접종센터 의료인(의사, 간호사)과정 ▲위탁의료기관 의료인(의사, 간호사)과정 ▲지자체 담당자 과정 ▲행정보조인력 과정 ▲유관기관 담당자 과정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교육내용은 코로나19 백신의 개요와 백신별 정 보등을 담은 코로나19예방 접종과 접종기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백신의 공급 및 유통, 백신의 보관 및 관리, 예방접종 위기 소통, 예방접종 시스템, 접종술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의사 및 간호사는 물론 예방접종 행정지원을 맡게되는 일반 공무원까지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확대 할 방침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엄지 척, '간병 SOS 프로젝트' 수혜자 1천 명 넘어.. "경제적·심리적으로 든든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호자들은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온 남동생을 37년간 돌봐왔다. A씨는 “동생이 제대로 걷지도 못해 부축을 해줘야 했는데 다른 가족이 없어 나 혼자 낑낑대고 있었다”며 “간병비 지원을 해주니까 회복하는 데 도움이 엄청나게 됐고 며칠은 그래도 정신적으로 넉넉하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다발성 골수종으로 입원한 시어머니를 간병한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