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 치매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오늘 회의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권역)는 지난 18일 올 한 해 시니어치매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에 진행한 활동을 점검 및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동시에, 치매어르신 운동방법 및 낙상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재가 치매환자와 매칭돼 이들을 지원한다. 원활한 지원활동을 위해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 감염병예방 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을 진행하며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간담회에서 서포터즈들은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향후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한 분의 치매환자의 일상에 내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며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을 2024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해 기관의 기반 시설(인프라)과 재능을 활용하여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1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활동하는 평택, 송탄, 안성봉사원 10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계기로 “봉사원 모두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치매환자와 보호자·가족 총 12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관내 맑음터 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연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목공체험으로 ▲목공에 대한 기본 교육 ▲목공 창작물(원목 수납 스튤) 제작 ▲치매환자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와 보호자 간 정서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함으로써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생소한 목공체험이었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할 수 있게 자주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것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극복선도단체(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 및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치매파트너를 알리고 치매파트너 활동 활성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 및 치매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신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 발견 성공사례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 및 실종·배회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장평1리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기억이 꽃피는 보금자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가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사회에 지속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가맹점과 함께하는 ‘당신의 봄날 장수 사진’, ▲아이시티(ICT) 프로그램 활용 치매 환자 쉼터, ▲자채방아마을 농촌 체험,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를 진행했다. ‘당신의 봄날 장수 사진’은 치매안심가맹점 미미사진관과 함께 치매 환자와 마을 주민의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자채방아마을에서 진행한 농촌 체험에서는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치매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이 옛 기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찍는 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 지원 대상자를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원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시설) 종사자의 범위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종사자이며,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범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심평원에 신고 된 시설 종사자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려면 11월 중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전파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산부와 가족, 돌보미 등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11월 12일 기준 부천시에서만 186명이 발생했다. 이중 약 79%인 147명은 0~19세 사이의 영유아 및 청소년층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일해 예방은 백신접종으로 12세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세에 접종 후 11~12세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3기(27-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며,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해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 영아의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심각한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며 “임신부와 신생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뇌 마음 힐링 포레스트’는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지 향상뿐 아니라 심신 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슬로우드·편백 향기 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양평치유의숲’과 ‘황학산수목원’ 2가지 장소에서 운영되어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수목원을 탐방한 한 어르신은 “수없이 왔던 곳이라 무심코 지나갔던 이 길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날 좋은 날 여러 사람들과 나란히 걷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환경성 질환과 환경 스트레스가 넘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1월 30일까지 팔달구 치매·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 밸브·호스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가스타이머 콕(차단기)을 설치해 준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한 이번 무상 교체는 치매·홀몸 어르신의 가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설치 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스차단기 설치로 치매환자 가정의 가스 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