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기 위해 오는 3월 1일, 삼일절 및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제암리와 독립운동 만세!’를 진행한다. 이번 3.1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은 3월 1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유적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독립운동가 퀴즈와 △화성 독립운동 보드게임, △코딩으로 걸어보는 화성3.1운동만세길, △태극기 액자 만들기, △움직이는 화성 독립운동가 만들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토존과 특별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및 체험 키트는 화성 독립운동을 이끈 인물들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3월 한 달 동안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물품이 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다음 달 4일 화성시 한빛지상주차장(동탄중심상가24길 21 소재)에서 시민의 생활안전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한 차량 기본 성능점검 ▲부동액‧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계절별 차량관리 안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번 무상점검 실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상인들 및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라며, “행사 후 만족도가 높으면 2차 행사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5일 시 대중교통과 및 동 직원, 지역 주민과 함께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현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기존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위치를 수원여자고등학교 쪽으로 이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원래 위치의 인근 주민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기존 자리에 버스가 정차하게 되면 다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막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이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혜련 의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4천여세대의 입주자들과 기존 구도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개발조성사업 터파기 공사 중 나온 폐기물을 공원 수목원 부지에 다시 매립했다는 의혹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1월 “영흥공원 수목원 공사 성토(盛土) 구간에 터파기 공사 중 나온 폐기물을 재매립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수원시는 확인을 거쳐 A씨에게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했지만 A씨가 제기한 의혹은 영흥파크비엔입주예정자협의회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됐다. 수원시는 25일 영흥파크비엔입주예정자협의회·영흥공원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현장소장, 채명기 수원시의원(원천, 영통1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A씨가 의혹을 제기한 성토 구간 중 참석자 합의를 바탕으로 3개소를 선정해 5~6m 깊이까지 굴착했다. 해당 구간에 매립된 폐기물은 없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인해 공사가 지연될 수 있다”며 “공사 중 문제가 발생하면 시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영흥공원 민간개발조성사업 공동주택 부지 내에서 나온 매립폐기물은 현재 대부분 처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주형 아주대학교요양병원 진료부원장이 26일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김주형 진료부원장은 이날 오후 2시 16분 아주대학교 요양병원 1층 진료실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김 부원장은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1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요양시설 종사자)로 분류됐다. 김 부원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의학적 안전성이 입증됐고, 만 65세 미만자에 대한 예방효과가 입증됐다”며 “의사인 내가 먼저 맞아 백신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백신접종 홍보대사가 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을 찾아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일상을 되찾는 지름길은 백신 접종”이라며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해주시는 시민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수원시는 빈틈없는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 백신접종이 이뤄진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은 ▲신원확인 ▲문진표 작성 ▲진찰대기 ▲의사예진 ▲접종 ▲전산등록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이 3월까지 관내 모든 아파트단지를 찾아가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이소희 동장을 비롯한 망포1동 직원, 해당 동 통장, 환경관리원 등 점검에 참여한다. 종량제 봉투를 뜯어, 기준에 못 미치는 쓰레기가 있는 지 확인한다.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아파트단지에는 배출 방법을 설명한다. 망포1동의 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은 수원시가 지난 22일부터 진행하는 자원회수시설 반입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표본 검사)에 대비한 것이다. 44개 동 주민과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각용 생활쓰레기 표본 검사는 3월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수원시는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에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수거가 중단된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점검을 주택가로도 확대할 계획”이라며“배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4일 향남읍 소재 화성지역자활센터에서 ‘화성자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민철 복지국장,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장,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을 비롯한 자활근로사업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람중심’맞춤형 자활사업 추진 △자활전담사례관리 도입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참여 확대 △참여자 욕구 및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 발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체계 구축 △중앙부서 공모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중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참여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 및 철저한 방역관리를 요청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불안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취업 역량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와 자립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택배, 카페, 편의점 등 총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연간 319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계층에 기술습득 ᆞ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사업단, 청년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6일 효성요양병원에서 첫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1호 접종자는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손제철 의사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손제철 씨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응급상황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백신 맞기 전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코로나 원내 예방접종 준비과정과 백신 수송을 위해 애쓰신 보건소, 경찰, 군, 병원직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국민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57개소,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6,182명에게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자체접종으로,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은 촉탁의 및 보건소 소속 의료인력이 방문접종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및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의 일상화와 전자상거래 비중 증가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온라인 전시관’과 ‘해외전시회 단체관 운영’2개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우선 글로벌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은 아시아 최초 B2B 마케팅플랫폼이자 150만 명이 넘는 바이어가 등록된 ‘글로벌소시스’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바이코리아’에 제품을 등록하고 바이어 매칭, 화상상담, 영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플랫폼당 15개사, 총 30개사를 지원한다. 해외전시회 단체관은 유망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6개사를 지원한다.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호찌민 기계박람회, 9월 두바이 건축전, 10월 광저우 수출입 교역회 추계 1기 참가가 예정돼있으며, 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 통역 등이 제공된다. 두 사업 모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최근 공직자 폭행과 폭언 사건이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원실 비상벨 설치 사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총 2천2백만 원을 들여 시청 민원봉사과, 동부·동탄출장소, 읍면동 민원실 총 3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벨은 112 상황실과 연결돼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인근 순찰차로 전달돼 긴급출동이 가능하다. 또한 연 1회 이상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적극적인 비상대응체계도 갖출 방침이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비상벨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