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중ㆍ고등학교 10개교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홍보활동(아웃리치)‘반짝 부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웃리치‘반짝 부스’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상담전화 1388로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알리는 사업이다. 지난 6월 9일 영신중학교와 6월 24일 구운중학교를 시작으로 광교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등 총 10개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 퀴즈 이벤트, 홍보 물품 배포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인터넷 과의존, 가족관계 등 다양한 영역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상담을 통해 빠른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오산시정 밑그림을 그려온‘새로운 오산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9일 치열했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인수위원회 활동 성과 시민보고회’를 개최하여 인수위 활동 보고 발표 및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시민보고회를 통해 △시정예산 확보 및 절약 방안 △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일원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안 등 총 26개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권재 당선인은“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진행되어야 나머지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라며 세교3지구 재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현재 오산의 부족한 시 재정을 언급하며“세교 터미널 부지를 상업지구로 전환하고, 오산의 남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세수 및 일자리를 확보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잘 파악해 변화와 혁신을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28일 화성시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포도생산 농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경과보고, 품질기준 안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과 화성포도 이미지 향상 등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시권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포도농가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과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서 판매, 시식, 전시, 품평회, 포도밟기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3년 만에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에 나섰다.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대상은 관내 별솔근린공원, 봉담호수공원, 동탄호수공원 등에 조성된 물놀이장 20개소이며, 오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시는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을 준비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상수도 사용,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검사 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8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각 3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개최한 수원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이현민 이임 대표가 직접 전달했다. 이현민 이임 대표는 “로타리클럽의 이념과 봉사정신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8일, 안전한 조원2동을 만들기 위해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65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방위협의회와 동 직원들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일고등학교 일대를 살피며, 안전 저해요인 및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았다. 방위협의회 이정희 위원장은 “365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야간 자율방범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한 마을 순찰을 통해 지역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 55명에게 생리대(중형 4팩, 대형 4팩)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기부자들이 매월 3천 원씩 후원하는 ‘3천 원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세~21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 및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를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백화점, 예식장 등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조사원 4명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실제 사용 용도 △사용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기간은 지난 2021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박환식 경제교통과장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이 결정되는 조사인 만큼 시설물 조사원이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제72주년 6.25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장인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울림우리가락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재임기간동안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장인수 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번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애국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개최했다. 본 강좌는 2004년부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COVID-19가 우리 사회에 나타난 지 2년이 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방역과 거리두기 등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또래 관계를 갖지 못하였다. 디지털 시대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앞으로 비대면 사회에서의 대면과 온라인 Hybrid 형태의 교육 및 사회 환경은 불가피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비대면 사회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주게 될 것인가?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다목적홀 4층에서 총 2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제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에서 COVID-19가 아이들의 정신건강 및 여러 정서와 인지 발달에 끼친 영향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 보았고, '제2강 코로나 시기 슬기롭게 대처하기'에서 비대면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에게 제공하는 도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