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은 오늘 26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기관과 추진경과에 관하여 청취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원이 주관하고, 자치행정과, 인사과, 공공건축과, 회계과, 동탄7동장 등 청사 개청 지원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와 입주기관과 관련된 영유아보육과, 여성다문화과, 아동친화과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향 상황을 공유하고 개청 날짜에 맟추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배정수 의원은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주민들이 행정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아동교육관련 입주기관이 개소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청시까지 해당부서모두가 협업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탄2지구 커뮤니티2부지(화성시 신동 309-1)에 건립되고 올해 6월 준공되어 7월 3일 개청예정이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5월 23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수제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임직원이 만든 수제쿠키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과 복지관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신아 대표이사는 “앞으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해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필통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참여형 기부 ‘핸즈온(Hands-On)’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오는 6월 한 달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작가 강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쉽고 재미있는 기후변화 이야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이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 특강’,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여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5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왕배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1차-그림책으로부터 사유, 소통의 깨달음’ 강좌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그림책으로부터 사유, 소통의 깨달음’은 호매실도서관의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엮는 사유, 관계, 키움의 인문학’ 주제 중 하나다. 그림책 속의 주인공을 나이별로 만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다. 오승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연한다(총 6회). ▲엄마, 저는 누구예요? : 0-3세 ▲갈등 속 화해는 이렇게 하는 거야 : 4-5세 ▲어른들의 세계는 딱딱해요 : 6-7세 ▲제도권에 편입되는 아찔함 : 8세 ▲자기기만과 상상력은 나쁜 건가요? : 9-10세 ▲상상력과 순수를 장착하다 : 청소년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6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미국 텍사스 주립대-수원 대학생 언어·문화 교류회’를 열었다. 한국어를 학습하는 미국 대학생과 수원시 대학생의 언어·문화 교류로 수원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류회에는 텍사스주립대 학생 24명과 인솔교수 1명,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0기 대학생 8명, 경희대 한국어학과 학생 13명, 인솔교수 1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원의 역사·문화 탐방, 한국예절교육 체험, 문화 네트워킹 등을 하며 교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텍사스주립대 학생들이 수원을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수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우리 시 대학생들에게 외국인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이 공공외교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5일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에서 운송업체 교육실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버스·택시 운송업체 교육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곽문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명예교수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준수사항 ▲최근 발생한 초대형 교통사고 사례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담당자는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회사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매달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 택시 기사분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운전으로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에 버스, 택시 39개 운송업체를 순회 방문하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입주 가구 선정은 전수조사 방식에서 공개 모집 방식으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26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3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을 공급했지만, 주거복지조례와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입주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빛 청년존(Zone) 모집 관련 개선안을 자문하고,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수원도시재단에서 대행하는 방식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회의에 앞서 제2기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찾는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남원시청에서 열린 화성시ㆍ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라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팀은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 정책기획과, 미래비전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도로과, 첨단교통과, 건설과, 버스혁신과, 철도전략과, 하수과,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총 12개 부서가 소속됐다. 이에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을 비롯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천550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3천315억 원, 화성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사업 217억 원 등 총 26개 사업에 국·도비 1조 3천 282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해 시 재정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전라북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화성시가 한 가족이 된 만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처럼 변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시가 함께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남원시 대표 축제인 제93회 춘향제 개막식에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