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문화원여성회는 지난 19일에 서희동상에서 양말목을 활용한 ‘그라피티 니팅’으로 가로수에 옷을 입혀주는 작업을 펼쳤다. 문화자치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겨울나무에 냉해와 병충해 예방 등 나무의 월동을 돕고, 자연사랑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거리 예술 설치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을 품은 그라피티 니팅’이라는 주제로 신둔면 수하리 주민자치회,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품앗이 작업을 통해 마을과 마을(단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이어 주며 품앗이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노력까지 이어졌다. 박영향 회장은 “내 손으로 만드는 공예로 내가 사는 마을 나무에 따뜻한 옷을 입혀 자연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 소중한 보람이 인근 지역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의 주민과 연계하여 공유되는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이 되어 더욱 따뜻한 친환경 이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문화원여성회는 지역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지역 문화 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월 20일, 세종대왕면 농민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20kg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는 18년간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농민회는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했다. 양승군 세종대왕면 농민회 회장은 “올해도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민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매년 온정을 나누는 세종대왕면 농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세종대왕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월 20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맛간장 만들기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신면 생활개선회에서 주관한 이날 교육은 간장에 과일, 채소, 버섯 등을 추가해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맛간장 만들기 원리를 공유하고 제조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중에는 참가자들이 전통 간장의 효과와 활용법을 배우는 동시에 맛을 비교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접 만든 맛간장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박명순 대신면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교육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제교육을 진행하여 대신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범종 대신면 농업인상담소장은 다가오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과제교육 준비에 노력한 생활개선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업정보를 자주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북내면 22개 마을 중 오염이 심했던 18개 마을 표지석의 세척 작업을 완료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세척 작업은 북내면사무소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특수사업으로, 오랜 시간 관리되지 않아 오염됐던 표지석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각 마을의 입구를 환하게 밝혔다. 세척 작업을 통해 먼지와 오염으로 인해 흐릿했던 표지석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마을 입구의 가시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마을 이미지를 조성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된 표지석은 그동안 잘 보이지 않았던 마을의 옛 지명을 드러나게 하여 각 마을의 상징성을 되살리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표지석 세척 작업을 통해 마을 입구가 한층 밝아지고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과 시의원, 등록 회원,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가치 & 같이'라는 주제로 여주시 정신보건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내일을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콩나물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여주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는 여주시장 및 여주시 의장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당사자의 회복 수기 및 창작시 낭송, 청년 회복 영상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센터 등록 정신질환 당사자들로 구성된 음악 공연팀의 컵타 공연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주도적인 활동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당사자들이 재활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국 288개 기초, 중독센터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20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올해도 여주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이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이상숙, 정병관, 진선화 시의원,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여주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여주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산업단지개발, 상생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75년에 시작돼 올해 50회째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관련 정부포상 행사다.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한다. 공사는 ▲서비스혁신시스템 구축·운영 ▲다양한 서비스 개선제도 운영 ▲고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 실천 노력 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임직원은 경영혁신 확산을 이끄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며, 공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해 대표적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 교원 150명 대상으로 ‘2024 지역교육자원 탐방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연계 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남미래교육 연계 기관 탐방 및 교육 프로그램 체험, 운영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1, 2회차 연수는 18일, 21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진로 활동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했다. 나무, 가죽, 유리, 금속을 사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 및 체험처 시설 견학, 진로 활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운영되는 3회차 연수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그림과 클래식이 있는 공연을 감상하고 학교에서 운영되는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밖 지역 교육자원을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성남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7년 차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초청 공연과 교류 연주회를 통해 대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에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사업설명회에 초청받아 금관 앙상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연에서는 G. Rossini의 William tell Overture Ⅳ.Final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으며, 뒤이어 맹영욱 음악감독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16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교류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목관, 금관, 타악기로만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로 힘차고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단원들은 다른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재)은평문화재단, 중국 충칭대학 ‘Guo Zhen’, 베네수엘라 대사 및 지휘자 방문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대외적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