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16일과 17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갖고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의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안현교차로, 신천역 및 신천근린공원, 소래초등학교, 방산 버스․화물 공영차고지, 시흥도시공사, 물왕저수지, 양달천, 목감 지식산업센터 등 8곳을 방문했다. 먼저 16일 안현교차로 상습침수 지역을 찾은 위원들은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아 우수가 집중되며 은행천 수위 상승으로 하천에 연결된 농업용수 관로로 하천수가 역류한다는 내용의 관계자 설명을 청취하고 배수처리 현황을 살폈다. 안돈의 위원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를 위한 임시펌프 임대료 부담이 크다며 교차로 지대를 높이거나 배수시설을 갖추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김찬심 위원은 인근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제공을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침수 예방 대책 및 지원방안 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해야한다고 강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9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2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9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136교(유 64교, 초 38교, 중 19교, 고 14교, 특수 1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신속항원검사도구 등 방역물품 확보, ▲방역 인력 배치·관리, ▲학내 취약 시설 방역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갖추고, 학생·학부모·교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방역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2년도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의무준수사항 및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밭 직불제 등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공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활동을 준수해야 한다. 직불제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미 이행시 직불금 15%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직불금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불제 신청농지의 준수사항 위반, 농지형상과 농지기능 유지 여부 등을 확인 후 12월경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에 국가 지원금 외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자가 무료로 감별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료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치매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 감별검사를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촬영(MRI)에 드는 비용 중에서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 외에 14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해당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를 발굴해 2곳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시는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3578명 중에서 9.9%인 1만3236명이 치매 환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8월 18일 제274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에는 박경희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보미, 김선임, 이덕수, 박은미, 박명순, 성해련, 김윤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재난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재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판교청년지원센터와 도서관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센터가 단순히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공간만이 아닌 청년 역량강화 지원 및 직업연계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듣고, 청소년 프로그램 및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는 등 청소년들의 활동 참여 추진사항 및 교육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건 ‘테크노폴’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같이 연구, 교육기관, 산업체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의미한다. 정 시장은 테크노폴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을 첨단기술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연스럽게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끌어모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희망화성 844포럼’을 통해 관계 전문가와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테크노폴의 입지부터 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특화발전 특구 도입, 특화 적용분야 등이 다양하게 검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테크노폴 입지 선정 기준으로 정부의 택지개발지구와 K-반도체 전략,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진행 예정인 국가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확보 ▲광역 교통망 구축 및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인력·자본의 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출전보고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뜻깊은 소회를 나타내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선수단 출정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40개 종목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 시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장)이 용인시 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인 정연영 사무국장에게,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시 체육회 총감독인 신훈종 사무국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용인시 선수단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김동준(당구) 선수와 홍미연(보치아) 선수가 용인시 선수단(685명)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룰 것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치밀한 준비에 감사하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며 “자랑스러운 용인시 선수들이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시의 이미지를 높여 주기 바라며 작은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의 피해복구를 위해 ‘오산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및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전 구간에 대하여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동 및 단체별 청소구역에 집결해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목교 및 징검다리에 걸린 잔재물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참여해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오산천 복구가 조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빠른 복구작업으로 시민분들께 쾌적한 하천 환경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8일 ‘제362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의회와 경기도의 첫 오찬 정담회에서 민생과제 해결을 위한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정책 집행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찬에 앞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한 데 이어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협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도 주관으로 진행된 ‘경기도의회·경기도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상임위원장단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한규 행정2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1대 의회 첫 임시회를 마친 소감을 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염 의장은 “오늘 여야가 손잡고 집행부와 고민해 첫 긴급 추경을 의결함으로써 도민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운을 뗀 뒤,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도민 고통이 큰 상황에서 집행부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