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관내 주요 공사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폭염 시간대 작업관리, 휴게시설 운영, 냉방장비 배치 등 폭염 대응 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 확인했다. 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있었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다. 현재 안전 확보를 위한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 작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구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을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광명제5R구역 공사 현장에서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 작업 환경과 현장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우선 점검했다. 이후 개발 구역 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명옥 기획경제부위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직업계고 8개교 교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번 진로캠프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재호 강사님의 특강에서도 들으셨겠지만, 이미 실무 현장에서는 AI가 대세가 된 만큼 이제는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 방향이 무엇이든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수용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각자의 색깔로 더 빛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2025년 직업계고 취업지원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는 지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0일, 새빛 청년존 입주기념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은경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권운혁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해 수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거 안정은 청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앞으로도 3호, 4호 계속 조성되어 청년들이 이를 발판 삼아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빛 청년존 2호’는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됐으며,총 163호에 예비 입주자 365명을 모집해 관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지구 내 초등학교 33개교 교장과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8일 처인구, 9일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학교장 간담회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하면서 학교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기초 등 지역 내 35개 초등학교 가운데 33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용인의 학생들이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협업 관계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과 관련해서 용인의 교육 분야 예산은 경기도 내에서 압도적인 1위”라며 “용인시는 교육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이 예산으로도 학교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어 부족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천현동은 지난 7월 4일 천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승현) 및 부녀회(회장 임의숙)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고기, 오이김치, 깍두기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요리하여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그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 40여 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매년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감자와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24일에도 미사리 선동 소재 밭에서 회원들이 봄부터 직접 파종하고 수확한 감자를 50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첫 번째 도전 중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번 과정에는 총 24명의 청년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이 중 4명은 취업에 성공, 10명은 직업훈련 및 교육과정으로 연계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청년들로 구성된 ‘원동력 멘토단’이 참여하여, 후배 청년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크만심리검사, ▲청년채용존, ▲AI모의면접, ▲스피치스킬업, ▲개별입사서류컨설팅, ▲기업탐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하남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25년 도전 중기 2기 및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고용24 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월 4일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되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여름쿨쿨'”은 사회복지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른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복지 증진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본 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돕고, 혹서기 건강관리에도 기여하고자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고장 나서 무더운 날씨에 방 안에 있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선풍기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오는 7월 12일부터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봉사활동 ‘미라클 줍모닝’에 참여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1회 참여 시 2,000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주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탄소중립 실천 활동 성과에 따라 지역화폐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를 연계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시군에서 인정하는 환경 교육 및 행사에 적용하여 7월 12일부터‘미라클 줍모닝’ 참여 봉사자에게 주는 보상 제도로 시행하기로 했다. 신청 방법은 앱을 설치하고 봉사활동 현장에 비치된 QR로 인증하면 참여 시 1인 1회 2,000원, 연간 20,000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환경문제가 일상 속 행동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자원봉사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실천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주목받고 있으며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화폐 형태의 보상은 자원봉사 활동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를 한 시민들에게 사회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0일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 경기북부지역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승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최미숙 의정부세무서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총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그 중 ▲이레팜 농업회사법인㈜ 최수연 대표이사 ▲㈜한맥 심현정 대표이사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상담회에서는 사업화, 기술 혁신 개발, 해외 진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1:1 기업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물가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로, 관내에 현재 71곳이 있다. 또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양예술공원・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먹거리 가격, 피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