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경기도 안전체험관에서 2022년 방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수준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HU공사 재난안전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완강기 사용 등 생활 및 산업안전 체험 ▲안전보건 관련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건설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을 포함한 기술직 간부공무원 8명과 사업시행자(4)·시공사(5) 간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25일 안양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사업이 시행되는 곳은 호계온천주변지구(호계2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지구(안양1동), 냉천지구(안양5동) 등 3개소다. 이날 협약은 건설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 자리다. 협약서에 따르면 3개 지구 시공사 관계자는 공사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내 소재 공사 및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자재 구매와 건설장비 이용도 관내 업체를 최대한 이용하기로 한 것. 근로자 채용과 음식업소 이용도 마찬가지. 안양시는 이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선 도시주택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을 맺은 사업시행사와 시공사 관계자들 역시 좋은 취지로 마련된 만큼,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최근 들어 건설사업이 진행되는 1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이 26일 관내 학교 교감, 경기도교육연수원 업무담당자 및 이천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2 이천교육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황보창정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주요 연수내용은 ‘홍보역량 강화’를 주제로 ▲정책홍보의 필요성 ▲올바른 국어사용과 보도자료를 통한 정책 홍보 ▲보도사진 촬영법 등으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내용을 다뤘다.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다양한 교육활동 홍보방법을 터득하고, 교육수요자에게 공감과 신뢰를 주는 정책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1일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나비효과’ 2차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저탄소 교육과 가치 소비, 가로세로 환경 퀴즈, 지구의 날과 환경의날 차이점 이해, 저탄소 간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베이킹 강사의 지도로 청소년이 함께 만든 저탄소 간식은 친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참가자 김서희(용인대덕중 1학년)는 “솔직히 말하자면 환경에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가치 소비가 무엇인지, 저탄소 인증 제품을 왜 사야 하는지도 배웠다. 가로세로 퍼즐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그린 본드와 지구의 날에 대해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만든 쿠키와 머핀을 지역아동센터 동생들이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니 고맙고, 뿌듯했다. 앞으로 환경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마지막으로 2050년에는 진짜 탄소 배출 ZERO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환경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25일 중앙도서관 강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 책, 산책: 작가와 함께 걷는 사계절 열두 달’ 강좌를 열었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이번 강연은 그림책 '우리가 손잡으면'을 집필한 아우야요 작가(박기웅 작가의 필명)가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기웅 작가는 '우리가 손잡으면'(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작은 벽돌의 흥미로운 여행 과정을 담은 그림책) 내용을 소개하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작가는 “우리가 혼자일 땐 작은 벽돌일지라도 타인과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합치면 따뜻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근사하고 멋진 마법이 일어난다”며 “우리의 존재를 더 큰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은 옆 사람(타인)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와 서로를 배려하는 진실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수강생들이 세대를 아울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 됐길 바란다”며 “8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농생명과학고·경희대학교 학생들이 25일 서둔동 225-34번지 일원에 ‘정원스쿨존’을 조성했다. ‘경기도 공공형 마을정원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울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이날 조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정원 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마을정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원스쿨존은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국립농업박물관 바로 앞에 조성됐다. 수원농생명과학고 학생 24명, 경희대학교 학생 20명이 각각 세 팀을 구성해 ‘쉼표 정원’·‘서호낙조’·‘지구, 온난化’ 등 총 6개 주제의 독창적인 정원을 꾸몄다. 기본계획, 설계 단계부터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1~4월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생태조경협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공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조성공사를 지원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조경 관련 학과 학생들이 정원 조성 공사를 하면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시 곳곳에 창의적인 정원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정원문화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19일 ~ 6월 10일 도깨비틴즈 인문학 프로그램 상반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깨비틴즈 인문학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정서적 안정 및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주4회씩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재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예활동 4회, 사고력을 발휘하는 보드게임 8회, 두뇌회전을 돕는 까롬 실내스포츠 8회, 집중력 향상 및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도자기 체험활동 4회로 진행된다. 특히 도자기 체험활동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시미래재단 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활동내용으로는 손작업을 통해 감각 익히기, 물레를 이용한 작품만들기에 도전, 초벌구이 후 유약바르기, 마지막으로 가마에서 직접 본인의 작품을 꺼낸 후 전시회를 끝으로 4회기 활동을 마감하면서 참여 청소년들은 아쉬운 마음에 도자기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도자기 체험활동은 아름다운 재능기부 문화 정착을 실천한 좋은 사례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다양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 신둔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는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이자 국내 1호 북뮤지션인 제갈인철 작가의 진행으로 1시간 30분 동안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저자초청 강연회와 다른 방식으로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가 직접 만든 음악과 책의 내용을 가사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책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내 짝꿍 최영대', '엄마의 등 학교','밴드 브레멘', '알사탕','유튜브 스타 금은동', '비비를 돌려줘'등의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 노래’를 감상하면서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책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문학을 색다르게 향유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스피드 퀴즈, 댄스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놓은 호응을 얻었다. ‘책은 ○○이다.’라는 질문에는 학생들은‘책은 사람이다.’, ‘책은 선생님이다.’, ‘책은 사전이다.’ 등 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업무용지 7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다산동 일원에 위치한 토지로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제2청사ㆍ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 및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별로 감정가격에 따라 3.3㎡당 1,230만 원대에서 2,540만 원대수준이며,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어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만 2천여 세대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신청은 6월 8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6월 15일~16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가 본교 신관 건물 개축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23일부터 새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남초는 공사 마감과 함께 지난 20일까지 본관 교실에서 신관 교실로의 이사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남초의 새로운 신관동은 교실 11개, 다목적실(체육 교실), 특별실 활용 용도의 교실 4개, 기자재 보관실 1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표지인증마크를 받은 건축 자재 사용으로 새집 증후군 예방, 의자 및 사물함 등의 목재 재질의 가구 환경기준 통과, 전 교실 및 신관 내부 시설 입주 청소를 완료했다. 5월 23일 처음 새 교실에서 수업한 1학년 학생은 “건물 지을 때 예뻐 보여서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또 한 친구는 “새로운 교실에서 공부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해요”라며 큰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강은 광남초등학교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새 교실에서 공부하는 만큼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 꿈에 부풀어 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