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민선 7기 화성시가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시범 도입 중인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자문역할에 그쳤던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마을공동체 사업 구상부터 예산배정, 집행까지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시민기구이다.

 

이에 동탄 7동 주민자치회는 하루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대부분이 차량 통행이 많은 아파트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해 ‘미래를 향한 발자국,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15일 동탄 7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정현초, 청림초, 목동초, 왕배초, 세정초, 방교초 총 6개 학교 앞 횡단보도 33개소에 노란발자국 형태로 조성된다.

 

주민자치회는 설치에 앞서 지난 7월 한 달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학교, 경찰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했다.

 

또한 모든 설치과정과 관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학부모회, 학생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

 

문철웅 동탄 7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