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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입학, 새 학기, 새 출발 '타운워칭사업'으로 응원해요"

화성시, 학교 밖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타운워칭사업'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입학과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SNS를 통해 새내기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2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마주하는 친구, 선생님과 생활하는 것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크겠지만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모두 바짝 긴장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면서 "어제까지 유아였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느끼실 긴장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낯섦과 긴장은 막연한 불안감에서 오는데, 그런 느낌은 친구와 어울리다 보면 봄눈 녹듯 사라지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격려하면서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안감은 안전문제와도 연관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그 일환으로 "화성시에서는 학교 밖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챙기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서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타운워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운워칭 사업은 오는 5월까지 99개 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가 직접 살피고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에 제안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시장은 "타운워칭사업은 시민참여형 안전대책사업으로, 학부모님의 눈과 발로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때문에 더욱 빈틈없는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마음껏 꿈꾸고 미래를 준비하며 자신을 가꾸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 새 출발하는 여러분이 이제부터 주인공입니다. 그 출발선에 선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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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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