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철모 화성시장,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미래 준비 한시도 늦출 수 없어"

서철모 시장, 생태교통정책 한국집행위원에 선임
생태교통 가치, 한국 지방도시의 구체적인 사례 등 세계 1,220여 도시로 전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 선언을 뛰어넘어 행동해야 하는 때입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과 실천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자 현 세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저는 생태교통정책 한국집행위원에 선임되어 생태교통의 가치와 한국 지방도시의 구체적인 사례를 전 세계 1,220여 지방도시로 전파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알리면서, "선언을 넘어 행동하며,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별 모임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온 '이클레이'의 한국회원 지방정부가 23일 온라인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먼저 한국회원도시를 대상으로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정책의 행정체계와 네트워크, 전략과 정책이 반영된 화성형 그린뉴딜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내용은 이후 번역되어 전 세계 지방도시와 공유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앞으로도 이클레이에 참여하는 국내외 지방정부와 함께 ‘자연과 인간의 공존’, ‘기후위기 대응’, ‘정의로운 대전환’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며 화성시가 국가와 세계에 이바지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지방정부는 1990년 설립되어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협력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84개국, 122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세계적인 네트워크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