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6일 지역구 사업 중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시설개선사업(7억원)’, ‘남산1리(소로 2-1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4억원)’ 등 2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조금은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 평택시 등 집행부서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원하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확보된 예산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과 평택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소통의 정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6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준호 의원은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약 280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집계됐다”며 우리나라 초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고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다양한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가시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점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처 및 학계, 민간단체,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 현황을 발표하며 다자녀가정 기준의 법적 근거 마련 및 학령기 교육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병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지자체 차원에서는 선별적 복지를 강화해 각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기초자료를 찾기 위해 챗GPT를 켜는 것이 낯설지가 않다.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깊숙이 들어왔다. 나아가 챗GPT를 활용해 그림까지 그리고 있다. 생산형 AI ‘달리’ 세 번째 버전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챗GPT와 연동한 것이다. 인공지능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경기도의회는 발 빠르게 대응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고, 지난 21일(목)에 원안 통과했다. 이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조례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제정되면서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대해 선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경기도 내 인공지능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기업이 다수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상호보완 관계인 데이터산업과 동반 성장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문가들도 인공지능산업과 데이터산업의 융합을 강조한다.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 AI컨퍼런스에서 한 전문위원은 “과거 인터넷을 도입했듯 정부와 공공이 발맞춰 AI와 빅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된 ‘경기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이번 추경 통과는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 영유아 급식비 차별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좋은 선례”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의원은 예결위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만큼 0~2세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하면서도 예산을 미반영한 교육부의 계획부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 앞서 지난 6월 회기 때에는 어린이집 현장보다도 더 빠르게 가장 먼저 0~2세 영아반 급식 지원 차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을 당초 예산보다 71억원 증액해 409억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0~2세 지원은 집행 절차에 문제가 있으므로 관련 규정 마련 후 바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부대의견을 달았다. 최 의원은 “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추석명절(26일, 27일)을 앞두고 최일선에서 평택시 안전과 청결한 가로환경을 책임지고 노력하는 119 안전센터 · 지구대대원, 환경미화원 등을 집중적으로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금강환경, 서림환경, 해성환경 등 환경미화원분들을 현장에서 만나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도의원으로서 “현장미화원분들의 급여 현실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현안이나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관련한 장소 및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민생탐방’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윤성근 경기도의원, 이학수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만나 교권·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과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정책위원회 윤재영 부대표(용인10), 문병근 부대표(수원11), 서성란 부대표(의왕2), 이오수 부대표(수원9)는 이날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권·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 대책들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사노조는 교권·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생분리조치 방안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추가 인력배치 등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 위기학생 지원 실행화 방안으로 ▲위탁교육기관 확대 및 신설 ▲위기학생 지원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과 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제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023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민 의원은 광명의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특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특조금이 확정된 사업은 광명 지역사회 기반시설 개선을 위함이며, ▲청년공간(제2청년동) 조성 (7억 원), ▲도란도란도심숲길 환경개선사업 (2억 4천5백만 원), ▲너부대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 (1억 원) 등이 있다. 청년공간(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동에 청년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청년동의 청년센터와 예술창작소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청년공간의 지역별 추가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청년동(철산동)에는 일평균 1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추가로 청년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청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도심숲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기존의 숲길이 광명6동만의 특색있는 도심숲길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숲길은 실이용자들의 이용현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비영리사단법인 아시아의 창 이영아 소장 외 관계자들과 경기도 피해이주여성 상담소 설립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여성가족부 산하 전국 8개의 피해이주여성 상담소중에 경기도에는 아직 없다.”라며 “가정폭력과 같은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전화상담과 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주여성들의 특성인 언어와 체류자격 등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피해이주여성을 위한 전문상담소 설립이 꼭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한국 사회에서 늘어가는 결혼이민자와 이주노동자, 그리고 그들의 자녀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와 도의회, 관계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출범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염 의장과 조성환 도의원(더민주, 파주2)을 비롯해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원호식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송덕호 공동운영위원장, 서지연 수원공동체라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마을 미디어는 주민참여와 공동체 의식 속에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라며 “경기연대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지역의 중심이 돼 내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움직임은 지방자치와 직접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도의회가 더 진전된 자치분권 제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는 도내 일선 시군에서 신문, 라디오,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대체로, 마을 공동체 중심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협동조합, 임의단체, 동아리 등 15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주2)이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제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의 좌장을 맡아 정책 대안 마련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경기 도내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영희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 대표는 ‘한마음 인클루시브 경기북부 세대통합 복지네트워크’을 주제로 발표했고 “세대통합 복지체계는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경제적 대처와 지속가능한 사회구축을 위해 필요하며, 다른 세대와 상호작용 및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세대 상호간의 지원 및 사회적 유대감을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참여한 주민정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대통합 복지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노인복지관의 교육 및 사업을 통해 세대간 교류 등 통합적 역할”을 제안했다. 유정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세대통합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