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철모 화성시장, "사회공동을 위한 경제야말로 지방정부가 지향하는 '미래경제'"

서 시장, 2021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25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2021년 주요사업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6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정책위원장의 임무를 지방정부협의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라는 의미인지 그 영광만큼이나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함께 꿈꾸며 현실로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1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정기총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 사회적 경제 시그니처 사업 추진, 지역별 교육, 우수 사회적 기업 육성, 해외 정책 및 사업 교류, 관련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와 세부사업을 골자로 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서철모 시장은 "사업계획에도 나타나지만 아직 사회적 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인적 기반이 취약한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그만큼 활동에 제약이 많고 성과를 알리는 일도 녹록지 않다"고 토로했다.

 

서 시장은 "그래도 협의회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개인중심, 이익중심의 경제에서 사회공동을 위한 경제가 우리의 미래경제라는 일념으로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더디더라도 웃으며 함께 걸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