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철모 화성시장, "사회공동을 위한 경제야말로 지방정부가 지향하는 '미래경제'"

서 시장, 2021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25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2021년 주요사업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6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정책위원장의 임무를 지방정부협의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라는 의미인지 그 영광만큼이나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함께 꿈꾸며 현실로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1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정기총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 사회적 경제 시그니처 사업 추진, 지역별 교육, 우수 사회적 기업 육성, 해외 정책 및 사업 교류, 관련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와 세부사업을 골자로 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서철모 시장은 "사업계획에도 나타나지만 아직 사회적 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인적 기반이 취약한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그만큼 활동에 제약이 많고 성과를 알리는 일도 녹록지 않다"고 토로했다.

 

서 시장은 "그래도 협의회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개인중심, 이익중심의 경제에서 사회공동을 위한 경제가 우리의 미래경제라는 일념으로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더디더라도 웃으며 함께 걸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