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작년도에 실시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의 호응이 매우 좋아 전년 대비 개소수를 증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6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횟수는 단지당 3회이며 주민편의를 위해 아파트 내 공공시설(노인정,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6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성시청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및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아 돌보는 사람을 지칭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 사육 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와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수련’을 주제로 ▶반려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녀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방법 등을 다루며,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헬피프렌즈)’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안정,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반려동물 훈련사에 대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슈가 되는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포시 반려 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어, 이에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화 체험활동 추진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자율과 책임감을 배우고, 공감을 경험하여 대인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담, 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7일 상호문화교류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 및 신규 반려견 놀이터 후보지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舊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연면적 521m2, 지상2층 규모로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김포시 외국인 주민의 70% 이상이 거주 중인 북부권의 거점 시설로써 내외국인 상호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 가족문화과에서는 지난 6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에 뒤이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위해 근린공원, 시유지 등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이다. 김포시에는 태산패밀리파크(하성면 하성로 585) 내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으며 연 6,000마리 이상의 반려견과 8,000명 이상의 견주가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을 제외하고는 공영 반려견 놀이터가 없어 반려인들의 요청사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반려인·반려견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비반려인과의 동선도 고려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가(이용료) 체계를 조정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1일 기준으로 6만 원의 돌봄서비스 비용이 부과됐지만 수가체계 조정으로 소형·중형·대형으로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3만 5000원, 4만 원, 5만 원의 기본 이용료가 적용된다. 추가 비용인 차량 이송, 입질 비용은 견종 구분 없이 2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 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가(이용료) 체계 조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해수부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상품을 발굴해 지원하고 국내 해양관광을 활성화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12일 '제8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 40개 상품이 접수돼 최종 5개를 우수 해양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면서 연안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뽑았다. 구체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요트를 타는 상품인 '요트위드펫(통영)', 해양치유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인 '물아일체(완도)', 갯벌 체험과 어촌체험마을을 즐길 수 있는 '갯벌 웰니스(고창)', 해녀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해녀 수중스튜디오(제주)', 파도를 이용해 맨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돌고래 되어보기 파도타기 체험' 상품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5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총 1억 6000만 원의 자금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이달 말부터 국민 SNS체험단을 모집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농업학교 교육과정의 반려식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반려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습․현장교육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반려식물 관리와 활용방안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의 종류와 특징, 식물생장환경의 이해 ▲사이버식물병원 활용방법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및 서비스 트렌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와 미니아쿠아포닉스 제작 ▲반려식물 트렌드 및 치유농업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 기간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회차로 진행되며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재되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0명 선착순 선발한다. 교육 내용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팀으로 연락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알림-교육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3년에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클래스,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동물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남영희 경기도 반려마루1팀장은 “하계 특강을 통해 보호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수료식을 가지면서 교육에 참여한 반려 가족 21가구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2개월간 총 5회(6~7월, 주 1회 수업)에 걸쳐 집합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 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 반려견을 동반한 체계적인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대다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열린문화교실(공개강연)’, ‘찾아갈개(방문교육)’, ‘평택서당(집합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속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대규모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