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팽성읍 근내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 증가 및 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여가·문화 복합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으며,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악취, 물림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의 문제행동에서 비롯되는 갈등 및 문제 완화를 위한 교육시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에서는 그동안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했으나 관내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기본 구상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팽성읍 근내리 공동묘지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전체 부지면적 16,668㎡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지원센터와 반려동물 교육·훈련을 위한 실내·외 교육장, 복지·여가를 위한 놀이터,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2023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반려견 놀이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평택시 관내 총 8개의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묘지 이장 절차가 수반되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반함(반려견과 함께)센터에서는 지난 13일 9번째 유기동물 입양식을 진행했다. 오늘 입양식을 진행한 유기동물(반이)는 도덕산에 버려져 있던 2개월 추정의 새끼강아지로 반함센터 입소 후 이날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입양한 가족들은 광명반함센터의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 상담을 받고 입양 전 교육을 통해서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간단한 훈련 방법, 여러 가지 주의점 등을 교육받았다.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은 “평소 유기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유기견 입양을 찾아보던 중 반함센터를 알게 됐다”며, “너무 귀여운 반이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책임감 있는 가족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반함센터는 2021년 9에 개소 이후에 관내 유기견 1호 광명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있으며, 현재 루이와 함이 2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유기견 입양 및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에서는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정착을 위하여 2022년 동물보호·복지시책을 적극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반려동물이 행복한 이천’을 목표로 ▲ 유기동물 발생예방 및 체계적인 동물보호 관리체계 구성 ▲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조성 ▲ 유기동물 구조·보호여건 개선 ▲ 입양문화 활성화 및 반려동물 교류의 장 마련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오고자 그동안 노력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800마리, 160,000천원),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116마리, 25,760천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5마리, 742천원) 등 주요 사업을 운영했으며, 동물보호센터를 통하여 관내 유기동물 구조·보호(704마리) 및 입양(228마리)을 22년에 진행했다. 이천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위더스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질병진단·치료,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미용, 보험가입 등에 대해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펫티켓 및 반려동물 생명존중, 행동교정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학교교육(148회)은 물론 관내 공원 등에서 수시로 펫티켓을 홍보하여 성숙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하남시 위례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34개 운영교 중 최우수 학교로 선발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례초등학교는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로 선정되어 5학년 학교자율과정 주제인 ‘공존하는 세계시민’의 일환으로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2022년 12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성과공유회’에서는 운영학교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운영교 담당자들이 성과공유회에 참석했으며, 총 4개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3개교가 선정됐으며, 위례초등학교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및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위례초등학교는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학교자율과정 속에서 운영한 점, 가정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교육, 영화 관람 및 감독과의 만남·학생 주도의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운영한 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지속적인 공동연구, 교내·외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동물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해 광명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반려 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이야기했다. 또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궁금증과 반려인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 특강을 손꼽아 기다려 왔었는데, 이날 강연을 통해서 반려견에 대한 상식과 실질적인 펫티켓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광명시에서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고 이런 강의가 주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며 반려 가구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는 등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민이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화장할 때 반려동물장례식장인 ‘스토리펫’(화성시), ‘씨엘로펫’(용인시)을 이용하면 화장(火葬)비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에서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수원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두 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의 10%을 할인받을 수 있고, 화장비 감면을 받은 반려동물을 해당 업체의 봉안(납골)당에 봉안하면 봉안비의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스토리펫은 화성시 정남면, 씨엘로펫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선미 스토리펫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없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협약이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트리펫, 씨엘로펫과 협력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말 현재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7만 8991마리에 이른다. 수원시는 2023년에 ▲동물보호센터 증축 ▲동물보호 통합 용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12월 9일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형욱 훈련사는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개(犬)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특강에서 최근 반려 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 속에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강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반려견 놀이터 개장과 2021년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개소 등 반려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육아 멘토링’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12시, 오후 1~3시에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영통구 광교호수로 234)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SBS 동물농장 등에 출연한 이웅용 키움애견센터 대표가 ▲분리불안 타파하기 ▲짖음으로부터 해방하기 ▲집에서 해주는 필수교육 등을 알려준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교육통합검색’에서 ‘반려동물문화교실’을 검색하고, 원하는 시간대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호자와 반려견 교육으로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이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에서는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교육 ‘우리펫을 부탁해’를 진행해 참여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리펫을 부탁해’는 2개 반을 편성하여 5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 ▲반려견 사회화 ▲반려견 산책 및 반려견을 키우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40가정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교육에 참여한 후 반려견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키우면서 어려운 점을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고, 특히 반려견과 산책 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 등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반함센터에서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교육을 요청하는 수요가 많아 내년에는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한끼돌봄사업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24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9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한끼돌봄사업’을 주제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24명에게 주 1회 방문해 국과 반찬 등을 전달한 사업으로, 사업 마무리에 즈음해 반려식물 나눔과 한끼돌봄을 함께 추진했다. 김영자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위원님들께서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한 후 “날씨가 많이 추워져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으실 텐데 블루베리 화분을 키우면서 우울증을 해소하고 실내 유해공기도 정화해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 입맛이 없으시더라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가져다드린 국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드실 수 있다면 저를 포함한 모든 위원님들께서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다들 무척 바쁘실 텐데 독거어르신 한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