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제 집에 두고 가지 않을게”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국회에 가서 참 뜻깊은 협약을 맺고 왔다"고 소개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업소를 인천지도에 표시하는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먼저 박남춘 시장은 "가장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가 키우고 있는 반려 거북이와 물고기 구피를 지켜보는 일"이라며, "이제는 움직임만 봐도 기분을 알아차리는 경지에 올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늘은 반려견 심쿵이와 젤리를 만났는데, 애정을 담아 쳐다보니 함께 눈을 맞춰준다"면서, "역시 어떤 동물이든 말은 안 통해도 마음은 통하나 봅니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페이스북에 전했다. 그러면서 "인천시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발굴했다"고 소개하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환자 반려동물 임시보호소’를 운영했고, 반려동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맺은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에는 "더불어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내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첫 확진 사례가 나온 것과 관련, “해외에서도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전파 사례가 없으니 안심해 달라”고 23일 당부했다. 해당 반려동물은 지난 2월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광주시 거주 확진자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 1마리로, 검사 당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일부 보였다. 이에 경기도는 ‘반려동물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따라 지난 19일 해당 반려견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1차 검사를 진행했다. 검체 체취 당일 실시된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반려견은 현재 ‘코로나19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따라 확진자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증상이 호전된 상황이다. 관리지침 상 확진일로부터 14일간 외출을 금지하고 격리기간이 종료 또는 정밀검사를 거쳐 격리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도내에서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24일 첫 사례인 진주를 시작으로, 이달 14일 서울, 18일 세종 등에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민텃밭을 경작할 경작자를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에서는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도내 유휴 공공부지 등을 ‘도민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텃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 정서함양, 지역주민 소통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대 등과 협력해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김포 한강지구, 고양 원당 농협대 부지 등 4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다. 모집규모는 개인 955세대, 단체 58개소로 총 1,013구획 내외다. 도민텃밭 경작 신청자격은 주민등록(등록지)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이나 단체이며, 경기도 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 6층)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도민텃밭 참가 신청자 중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3인 이상), 장애인 가정, 농장소재지 인접지역 주민 등을 우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951회 로또 당첨번호는 2, 12, 30, 31, 39, 43이며,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약 17억원 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약 5,600만원 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07명으로 약 140만원 씩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은 일시불로 지급되며, 3등 이상의 당첨금은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된다. 당첨된 사람은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면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5만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각각 5천원의 당첨금을 판매처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 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자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당첨금 지급이 안 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경기도가 올해 2월 12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동물보호법」 내용을 반영한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동물복지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성공적으로 배포·활용한 바, 올해에도 관련 홍보물 제공 요청이 지속되어 개정된 동물보호법 내용을 반영, 재구성했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주요내용은 ①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의무가입, ②동물학대 행위 처벌 강화, ③동물유기 행위의 처벌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른 개 물림 사고가 문제되면서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규정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다. 동물을 잔인한 방법 등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경우 2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관내 기업이 개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신약 승인을 받으며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무척 기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신약개발 벤처기업 (주)지엔티파마의 곽병주 대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엔티파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가 지난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첫 동물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제다큐어는 이 업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반려동물용 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의 상품명이다. 이 자리에서 곽 대표는 “제다큐어가 인지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반려견에게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노령견의 건강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판로가 열리면 엄청난 양의 생산설비 구축이 필요한데 시에서 긍정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지엔티파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며 신약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티파마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950회 로또 당첨번호는 3, 4, 15, 22, 28, 40이며,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약 32억원 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약 6,500만원 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86명으로 약 151만원 씩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은 일시불로 지급되며, 3등 이상의 당첨금은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된다. 당첨된 사람은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면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5만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각각 5천원의 당첨금을 판매처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 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자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당첨금 지급이 안 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반려동물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고양이 1마리가 처음으로 양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는 개인위생을 위해 반려동물 접촉 전후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에는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 소유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려동물 만지기, 끌어안기, 입 맞추기, 음식 나눠먹기 등 직접 접촉은 피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소유의 반려동물은 다른 가족이 돌보도록 하고 다른 가족도 직접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지인의 가정에 위탁하거나 광주시 위탁보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검사대상은 확진자에 노출돼 의심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한정한다. 검사대상은 광주시 보건소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합의해 결정하며 검사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다. 검사결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요람이 된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온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잇달아 완료된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오산 시민들의 생활 일상을 바꾸는 것 뿐 아니라 비중 있는 관광상품으로 오산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지난 4~5년간 모든 노력을 다해 추진해온 오산시 관광인프라 재구성 작업이 대거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이 확장되고 경기남부권역의 핵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오산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2021년 3월 자연생태체험관이 개장할 예정이다. 자연생태체험관은 민간투자 방식의 오산시 새로운 공공청사 개방정책 모델이자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2020년 4월 착공하여 시청사 공간을 활용 연면적 3,972m2규모로 4개 층을 증설하고 동식물 체험을 위한 각종설비와 생물 공간을 갖춰 학생들과 시민들이 살아있는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 개관과 함께 시청광장 물놀이장과 자이언트트리 및 인근 도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949회 로또 당첨번호는 14, 21, 35, 36, 40, 44이며,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약 24억원 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약 6,300만원 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94명으로 약 157만원 씩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은 일시불로 지급되며, 3등 이상의 당첨금은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된다. 당첨된 사람은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면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5만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각각 5천원의 당첨금을 판매처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 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자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당첨금 지급이 안 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