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새롭게 수립한 윤리경영 비전은 ‘공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 청렴가치’로, GH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윤리경영 환경조성, △열린소통과 인권 침해사고 무관용,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이라는 세부 과제를 이행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윤리경영 비전 선포를 통해 조직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청렴골든벨’도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점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공동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비즈 매칭,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쿄게임쇼 참가기업은 총 6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도쿄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 경기도 게임사의 동아시아권 진출을 돕고, 태국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신흥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교육생 접근 편의를 위해 남부(가톨릭대), 북부(동국대) 2개 권역으로 나눠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권역별 50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15주 내외로 진행하고, 직장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이나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분야별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발표 등) ▲개인별 비전과 목표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공동연수(워크숍) ▲그룹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운영기관에서는 토론 및 포럼, 봉사활동, 교류 활동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맞춤형 감성코칭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6월까지 재해취약지역 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 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2022년도에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경기도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평화경제특구법’이 2006년 첫발의 후 17년 만에 국회 본 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됐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김포·파주·연천, 인천 강화·옹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이나 향후 시행령 제정에 따라 대상 지역이 더 늘어날 수 있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토지 수용 및 사용, 도로·상하 수 시설 등의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입주기업 역시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화성동탄2 경기행복주택(A105블록) 특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체공정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D 스캐너, 철근탐사스캔 장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용공간부터 세대별 전용공간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김세용 사장은 현장에서 지하 재활용 보관소 출입문 상부 품질의 미흡한 부분을 발견한 후 직접 조적벽돌을 제거하고, 출입문 보완시공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세용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근로자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하여 품질관리부를 신설하고 건축․토목․전기 등 7개 분야에서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GH SOS 품질점검단'을 구성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여주시 점동면 소재 경기도종자관리소 여주분소에서 ‘지역특화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모내기 한 지역특화 벼는 ‘참드림’과 ‘해들’은 두 품종으로 참드림은 경기도가 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에 비해 재배 안정성은 물론 밥맛도 더 뛰어나 농가에서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특화 벼 2종을 직접 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 시연을 펼쳤다. 모내기 시연과 함께 여주분소 시설 및 경기도특화품종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현장 논의를 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시군별 수요를 반영한 품종 육성은 도내 쌀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외래 품종 대체 효과도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식생활 변화로 인한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경쟁이 심해지는 쌀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고 잘 팔리는 경기미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종자관리소에서는 여주, 평택, 연천분소 등 3곳에서 경기도 육성품종인 참드림, 꿈마지 등을 포함한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에 피해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건의 사항이 반영됐다. 경기도가 국회를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 주요 내용을 살펴본 결과 당초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은 피해자 요건을 ‘경매 또는 공매 개시’, 임대인에 대한 수사 개시 등으로만 한정했으나 ▲무자본 갭투기로 인한 깡통 전세 피해자 ▲이중 계약 피해자 ▲신탁 사기 피해자 ▲상업시설을 주거용으로 불법 개조한 근린생활시설 전세 피해자 등으로 확대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기자회견, 15일 국회 방문을 통해 특별법의 피해지원 대상 확대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재 정부 지원대책 상 전세 사기 피해자를 인정하는 기준이 까다로워 전세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보증금 손실, 무주택자 자격 박탈 등 피해를 겪는 임차인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다. 이밖에 전세사기 특별법에는 ▲최우선 변제금(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은행 등 선 순위 권리자보다 앞서 배당받을 수 있는 금액) 대상 미지급 피해자에게 최장 10년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 ▲피해자 요건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 2023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케팅 교육 및 유통상담회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50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석해 실무와 직결된 마케팅 방법과 인공지능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후 시간은 유통채널 현직 상품기획자(MD)와의 상담회 시간으로 꾸며졌다. 기업들의 요청이 많았던 오픈마켓·소셜·홈쇼핑·대형마트·백화점 현직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참석해 업체당 약 20분의 상담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방법 등을 안내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546개 사를 지원하고 약 111억 3천만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741개 사를 모집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실무에 적합한 마케팅 교육 및 상품기획자와의 상담회는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 “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등의 공로로 ‘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을 포상했다. 경기도가 수상한 단체 부문 포상은 국내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를 심사해 선정한다. 경기도는 ▲24시간 기상감시 및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해 집중호우와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응급 복구비 137억 원을 비롯해 조속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방재 비축창고 66개소 운영. 재난 조기 극복이 가능한 기반 시설 구축 ▲재난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다시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가올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