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업사이클에 대한 도민 인식확산과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실천을 위해 폐플라스틱, 폐섬유,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용인, 동두천, 김포 등 14개 지점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14개 지점 23개 강좌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하여 새롭게 탄생하는 업사이클 가치에 대해 새로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진흥원과 롯데마트는 내년에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업사이클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을 확산시키고,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인해 자원순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롯데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경기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2023 경기 예술인 네트워크 데이'를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다. 11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2023 경기 예술인 네트워크 데이'는 '경기도 예술인(단체) 조사'와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예술활동 커뮤니티 육성과 예술인 간의 정보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응답하여 준비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예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가 모여 교류하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12월 7일 1일 차에는 '교차하는 팔꿈치'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된다. '교차하는 팔꿈치'는 '전문예술 동호회 활동지원 사업: 팔꿈치'의 성과공유회로, ‘팔꿈치’는 구성원 서로가 팔꿈치 같은 지지대 역할이 되기를 독려하는 소규모 예술인 모임이다. 올해 사업 선정자들이 모여 서로의 예술모임 활동을 공유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해서 가장 앞장서 나가려고 한다. 미래세대를 위해 중앙정부가 하는 게 부족하다면 경기도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가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 정면으로 부딪쳐서 기회로 삼는 선도자가 되겠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올해 민선8기 경기도의 가장 눈에 띄는 행보 가운데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분야다. 경기도는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산업단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실천적 조치를 취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하고도 일관된 정책으로 국내 기후변화대응 분야를 선도했다. 경기도의 이 같은 행보는 정부의 기후환경 대응정책과 대비된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데도 정부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1.6%로 대폭 하향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예산을 올해 1조 490억 원에서 내년 6,054억 원으로 약 42% 삭감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2024년도 상반기 ‘경기도 여성 커뮤니티 운영’ 사업에 참여할 모임을 모집한다. 센터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이라는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모임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계속 이어온 ‘경기도 여성 커뮤니티’는 취업 준비, 제2외국어 학습, 서예, 독서토론, 시낭송, 악기연주 등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어 줄 다양한 분야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3인 이상 도민 모임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을 내년 상반기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숙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 커뮤니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1월 추진한 ‘2023 경기도자테이블웨어’의 입선작을 발표하고 12월 5일까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대중평가를 진행한다. ‘경기도자테이블웨어’는 매년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 도자 상품을 활용한 테이블 세팅(식공간 연출) 공모전이다. 올해는 현대 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소비와 생활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우리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입선작은 외식산업과 교수, 사진작가, 스튜디오 공간 디자이너, 총괄 셰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총 16점이 선정됐다. 이후 온라인 대중 평가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입선 11명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주요 입선작으로는 현대적인 한국의 감성을 담은 아가들의 잔칫상으로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작품, 고려시대 성행한 화형기(花形器)를 이용해 현대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하이볼 제조를 위한 도구로 이색적인 테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지난 29일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서 소통워크숍을 열고 도내 10개 시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센터 거점사업에 대한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여주·파주 등 센터 10개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시 노원구 온종일 돌봄사업단 문소정 단장이 노원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원단은 올해 10개 지역 아동돌봄센터의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변화되는 업무지침과 지역거점 사업 운영 인력별 운영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연계를 통해 아동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합창제를 함께 실시하고, 돌봄기관 강사 파견을 통한 돌봄 교육 공동 실시, 아동 대상 요리 프로그램 실시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을 통해 초등돌봄 구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아동돌봄 서비스 질 개선과 초등돌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헤럴드옥션(대표이사 최지혜)과 기획전 《WINTER FEAST》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와 헤럴드옥션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작가(강해찬, 나광호, 노한솔, 무아리, 박지수, 신선우, 양승원, 연호석, 이소, 임준영, 정정호, 정유종, 조민아, 최규연, 키미작)가 참여한다. 영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15명의 감각적인 작품 총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이다.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조민아, 익명의 인물을 통해 다원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신선우, 초현실적이면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키미작, 정의된 것들과 잊혀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한솔, 보이지 않는 감각적인 대상을 회화로 표현하는 강해찬, 그리고 벨크로 소재 가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연말을 맞이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군부대 5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들이 지상작전사령부, 1·5·7·수도군단을 비롯한 도내 주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오 부지사는 29일 수도군단을 방문해, 경기도 통합방위위원회 운영, 예비군의 날 행사 추진 등 각종 도정 현안사항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 부지사는 “군 장병들이 국방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복구 활동에 힘써준 것에 대해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최근 잇따른 북핵 도발에 대해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Squires Patton Boggs) 데이비드 스타크오프(David Starkoff), 캠벨 데이비드슨(Campbell Davidson)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처장 등도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이를 아주 좋은 기회로 활용해 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다산중앙공원 및 왕숙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GH 임직원 20여 명은 다산중앙공원~다산수변공원~왕숙천 일대를 걸으며 공원과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신도시는 GH가 조성한 약 475만㎡(157만평) 규모의 신도시로, 특히 다산중앙공원의 경우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다산중앙공원부터 왕숙천까지 이어지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쾌적한 지역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