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봉담읍, “반려동물과 행복 나눠요”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동물매개치료 및 교감활동,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소위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행복감을 높임으로써 보다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이삭훈련소와 둥글개봉사단은 소외계층 대상 동물매개치료 및 교감활동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봉담읍은 대상자 추천과 자원봉사 등록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동물과의 교감이 행복감을 높여주는 엔돌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삭훈련소와 둥글개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물매개치료 및 체험활동은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