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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직접민주주의의 실현! 행복화성이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직접민주주의의 실현! 행복화성이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보드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전환되는 특별한 시기에 박성수 송파구청장님의 지명으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1년은 화성시가 시(市)로 승격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스무 살 성년이 된 화성시는 앞으로도 소통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화성시는 지역회의, 주민자치회, 혁신읍면동제, 온라인 시민정책자문단 등 화성형 시민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보장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신우철 완도군수님,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님,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님께 바통을 넘깁니다"라고 태그를 붙여 지명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에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자유의견을 담아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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