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주지 혜용스님)로부터 지난 23일 자비나눔 후원금 63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지강스님과 김동선 관장 및 직원들, 대원사 주지 혜용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다양한 노인복지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원사 주지 혜용스님은 “지역사회에 자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원사는 공도읍 대림동산에 위치해 있으며 대웅전에 부처님 진사사리를 봉안한 영험있는 사찰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고령 운전자 대상 적성검사를 위한 교육과 찾아가는 적성검사 서비스 제공 안성시는 도로교통공단 및 안성경찰서와 운전면허 적성검사로 인한 안성시 고령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적성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단장 노명진)과 경기도지부(본부장 송준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고령자 원스톱 운전면허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0년 주기로 시행되나, 만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지난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3년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안성시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공단 등 각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고령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지난 23일 세류3동 거주 독거 노인 세대를 찾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오곡밥, 미역국, 불고기, 잡채, 전, 케이크 등 생신상 음식과 함께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가족들도 멀리서 살아 생일도 잊고 산 지 오래되었는데 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은 멋진 생일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날 만큼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숙 소리샘 단장은 “생일도 잊으시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은 매월 생신을 맞이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두 분에게 직접 만든 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불 지원 대상은 주거환경 냉방시설이 열악한 독거 장애 어르신가구(만 70세 이상)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생활환경 점검도 함께했다. 전달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뵙고, 계절에 맞는 이불을 전해드리니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못 챙겨주는 이불을 선물 받아 기쁘고, 올여름은 시원한 잠자리에서 편안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신천동은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마을 형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협의체 활동이야말로, 어려운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시흥시 자원봉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과 봉사에 뜻이 있는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라인댄스, 인지활동, 냄비받침 만들기 등 매회 각양각색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10월까지 총 12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김연희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다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더불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현준 배곧1동장은 “항상 배곧1동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 지원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맛나는 배곧1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가 재무·회계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이날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상 교육에는 17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회계 지출과정 및 서류 작성 방법 ▲예·결산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44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50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강의로 장애인복지시설 보조사업비 예산 집행과 변경된 법령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고립감과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처인구에 거주하며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 중 유사중복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들을 은둔형과 우울형으로 나누어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진단 및 투약관리, 지역사회 자원연계서비스, 집단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이웃 등과 관계가 단절되어있고, 민·관 복지지원 및 사회안전망이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 지원과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특화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안부 확인, ▲외출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개별상담, ▲정신건강 진단 및 의료비 지원, ▲일상생활지원(자원연계), ▲정서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4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 경로당 어르신 50여분을 위해 오찬 행사를 열었다. 훈장골은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박두일)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날 행사는 평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훈장골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오찬 메뉴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영양 만점인 소불고기가 준비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로 몸이 허한데 이렇게 맛 좋은 소불고기를 대접해주어 정말 고맙다. 노인공경심이 점차 사라져 가는 요즘의 사회적 풍조로 왠지 모르게 움츠러들었는데, 이렇게 우리 경로당 사람들을 불러주어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호매실동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에 50여 명씩 오찬 행사에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깍두기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깍두기는 수원시 다문화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수원시 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필로칼리아봉사단과 함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멋진 사진을 남겨드리기 위해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학생들과 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 그리고 경안동·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촬영이 진행됐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을 여유를 갖지 못했는데 오늘 장수 사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며 “지금의 모습을 먼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