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2천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250대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시장 접견실에서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보행보조기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중으로 보행보조기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보행보조기가 필요한 어르신들께는 매우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들과 힘을 합쳐 촘촘한 복지안전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