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 있는 노후를 위해 ‘일’을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에 맞는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고등교육법에 따른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평생교육법에 따른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시설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직업훈련기관 ▲기타 법인으로서 평생교육법과 기타 법령에 의한 평생교육기관이다. 총 15곳의 교육기관과 35개 교육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업무 관련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기타 취·창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심의 과정에서 수탁기관과 교육과정 수는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사업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참여 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1월 20일 진행된다. 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 귀농창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농업경영 : 농업세무 및 회계, 브랜드 개발, 온라인마케팅 분야 △사양기술 : 축산, 가금류, 양봉, 곤충 분야 △재배기술 : 과수, 화훼, 채소, 특용, 기타 분야 △농산물 가공 : 농산물 가공 분야 △농촌관광 : 농촌체험 분야 △농업인증 :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6개 과제 1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3개월 간 5회에 걸쳐 농가에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귀농인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1차 2월 1일~4월 30일, 2차 5월 1일~7월 31일, 3차 8월 1일~10월 31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컨설팅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며 귀농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면 누구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접수와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946회 로또 당첨번호는 9, 18, 19, 30, 34, 40이며,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약 21억원 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약 5,500만원 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49명으로 약 134만원 씩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은 일시불로 지급되며, 3등 이상의 당첨금은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된다. 당첨된 사람은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면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5만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각각 5천원의 당첨금을 판매처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 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자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당첨금 지급이 안 된다. 로또 추첨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51억 원을 투입하여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3,366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7,200명)와 공공행정 업무 지원, 교육시설 학습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2,920명)는 2020년 12월 신청을 받아서 1월, 2월중으로 본격 시작된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2,436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1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년에 이어 건강파트너사업,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등의 비대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 단독주택의 재활용분리배출을 돕는 재활용자원관리사, 푸드마켓 물품배달원 등의 노인일자리가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러려고 간 건 아니지만.. 언제나 위로받는 건 저네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파주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정책 제안을 듣고, 고양이들과의 시간도 가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 때부터 신경 써왔던 개 농장을 둘러싼 갈등, 중성화 지원 문제 등 아직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잠시나마 저와 놀아준 사진 속 고양이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요즘 SNS에서 반려동물 영상 보면서 많이들 행복해하시지요. 저는 가끔 알고리즘에 '개통령' 강형욱 선생님 영상이 뜹니다. 무릎을 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동물의 내면에 대한 통찰력을 볼 때면 '이 분은 인간에 대한 이해도 매우 깊은 분이겠구나'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절대로 동물의 복지는 인간을 압도할 수 없어요. 인간보다 더 좋은 복지를 누릴 수 없어요. 그래서 동물 복지는 곧 인간의 복지하고도 연결되어 있어요." 강형욱 훈련사가 한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이재명 지사는 "일각에서 '동물이 먼저냐 인간이 먼저냐'는 논쟁이 펼쳐지지만, 인간과 동물의 삶이 함께 윤택해질 수 있는 길을 찾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새해 첫 동물복지 현장행보로 파주시 소재 동물 보호·복지시설 ‘더봄 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개 농장 실태조사로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 더봄 센터의 운영 주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임순례 대표, 전진경 상임이사와 함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 지사에게 도내 불법 번식장 및 개 농장 폐업‧정리 계획을 도 차원에서 수립해 줄 것과 함께,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살처분 기준을 역학조사에 근거해 새로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동물도 하나의 생명인데 물건 취급을 하면 결국 인간에 대한 존중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하나의 생명으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개 농장 문제와 관련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얘기처럼, 실제로는 거래를 최소화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공장식 생산을 통해 매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분양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격 면허를 줘서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산동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내복 및 양말 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기영 위원(부자관광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내복 및 양말세트 전달 및 동절기 예방수칙 안내가 이뤄졌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런 한파 및 폭설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용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함재규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웃과 만남이 줄어든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11일부터 반려고양이 유실 방지를 위한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2024년 동물복지종합계획’에 따라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견에만 한정된 등록대상동물을 고양이까지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의 월령제한은 없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형태로만 가능하며 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고양이를 동반해 동물등록대행기관인 지역 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등록 수수료는 1만원으로 내장형 전자칩 비용(동물병원마다 상이)을 함께 납부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양이를 기르는 세대와 함께 유실, 유기 고양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등록의 필요성이 중요해졌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고양이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남문로데오거리’는 1980~90년대 수원시 상권의 중심지이자 최대 번화가였다. 이른바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수원역, 인계동, 영통, 광교 등 새로운 상권이 속속 성장하면서 남문로데오거리를 찾는 이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어느덧 ‘구도심’으로 불리며 긴 침체기를 겪었다. 내년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면 상권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남문로데오거리의 부활을 위해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가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수원시도 남문로데오거리 일원에 청년혁신점포를 지정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청년바람지대’를 개소하는 등 거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17년 1월에는 ‘남문로데오시장 상권활성화사업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올해는 남문로데오거리 일원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 광고를 표출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구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디지털 옥외광고물은 행궁광장에서 남문로데오거리, 수원향교로 이어지는 2㎞ 구간에 들어선다. 행궁광장 공방 거리 입구에 1개, 남문로데오거리에 3개소, 인근 버스정류장 1개소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고령 운전자를 위한 도로교통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차로 교차각, 신호 반응시간에 따른 교차로 시거, 도로표지 등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경기연구원은 고령 운전자의 현황을 토대로 위와 같은 개선방안을 모색한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 운전자를 고려한 도로교통시설 개선방향 연구」를 발간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 명에서 2019년 333만 명으로 10년 사이 28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1만2천 건에서 3만3천 건으로 277% 증가했다. 2019년 기준 경기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 증가하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6%를 차지했다. 또한, 부상자는 연평균 13.6% 증가하며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11%를 차지했다. 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하고 있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실시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