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인구 증가에 따라 '4자리 국번'으로 전화번호 변경

다음달 16일 오후 6시부터 3자리 국번에서 4자리 국번로 변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16일 오후 6시부터 행정전화번호를 3자리 국번에서 4자리로 변경한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 성장에 따라 실과소의 증설 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3자리 국번으로는 더 이상의 전화번호 확장이 어려워지자 4자리로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행정전화번호의 뒷자리는 동일하며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6개월간 기존번호로 착신 및 자동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변경된 전화번호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모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국번 전면 개편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번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