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백군기 용인시장, "반려견은 버리는 장난감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

"반려견 찾는다면,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혹시, 반려동물 찾고 계신가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은 가지고 놀다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로서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아침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돕고 있는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직영)의 활약상이 SBS 'TV동물농장'에 모범사례로 방영됐다"며, "관리사들의 사랑과 관심에 안정을 찾은 유기견들의 모습이 호감으로 이어져, 입양 성공율도 높고 입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기견은 늘고 입양은 줄어들고 있다"면서 "더 많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금년 중에 25%의 수용능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슬픈 보고서' 편이 방송됐다.

 

최근 '동물농장'은 어느 유기동물보호센터가 공고 기간이 지난 97마리의 유기견들을 전부 안락사 시킬 예정이라는 제보를 받고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안락사 된 개들의 사체가 트럭 위 마대 안에 있었고, 그 안에는 아직 살아 숨 쉬는 어린 강아지의 모습도 있었다. 그리고 개별주사기가 아닌 대형주사기도 발견됐다.

 

한 보호시설에서 유기견들에게 제공한 사료에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열악한 환경에 그대로 방치된 보호소의 개들.

 

일부 지자체는 위탁업자에게, 위탁업자는 또 다른 위탁시설에 유기동물 보호 업무를 재위탁하여 개농장주와 강아지 번식업자까지도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볼 수 있었다.

 

또 어떤 지역은 유기동물들의 안락사 비율보다 자연사 비율이 더 높기까지 한 비참한 현실이 가감없이 방송됐다.


백군기 용인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은 가지고 놀다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로서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새 가족을 기다리는 녀석들은 청결한 환경에서 사람과 교감하고 친구들과 사회성도 기르며 지내고 있다"면서 "혹시 반려동물을 찾고 계시다면,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새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는 녀석을 입양하심이 어떨까요?"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동물보호센터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yonginanimal17&fbclid=IwAR2f1r_EzWWT4ZG6lpC2OjYGgXVhcRWV4WoCGOKR1ejv8M73FLpk13GG5NE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