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직업훈련 및 상품제작, 조경, 불법광고물 정비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화성시, ‘202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11일까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자와 시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며 주휴수당과 간식 및 부대비, 보험은 별도로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공방 공동작업장 내 쏘잉 직업훈련 및 제품 제작 도로변 및 빌라·연립주택 내 화단 정비 대성리 저수지 둘레길 꽃길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으로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20일에 개별 통보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의료, 주거, 교육 수급권자까지 참여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