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11일까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자와 시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며 주휴수당과 간식 및 부대비, 보험은 별도로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공방 공동작업장 내 쏘잉 직업훈련 및 제품 제작 도로변 및 빌라·연립주택 내 화단 정비 대성리 저수지 둘레길 꽃길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으로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20일에 개별 통보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의료, 주거, 교육 수급권자까지 참여를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