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홈패션' 자격과정을 한국문화센터 오산지부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 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이후 재봉틀 강좌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기초반이 개강됐고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5주 동안 총 45명, 6개의 심화반이 운영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