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이 종식 될 때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계속된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안전 점검, 전등기구 수리, 수도배관 누수, 가스 설비 수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행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안내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신선교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계속된 호우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