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만의 ‘따숨 마스크’로 코로나19 극복위해 시민봉사단이 앞장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따스한 숨을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따숨 마스크’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할 시민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미싱 소유자 또는 사용가능자, 손바느질 가능자 등으로 봉사단은 무료로 배부되는 ‘마스크 제작 키트’를 손바느질과 미싱기를 활용해 ‘따숨 마스크’를 만들어 나눔에 동참하면 된다.

참여 시민 또는 단체는 11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오산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기능성 천마스크에 필터 삽입형으로 특별 제작한 마스크를 초중고 전학생에게 1인당 2매씩 6만2천장을 무료 배부하기로 했다”며 “시민봉사단과 함께 시민들께도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4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4곳 지정... 해양 보전, 복합관광 공존 거점 만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에서 정한 대로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소극적・규제적 관리 방식의 기존 정책으로는 보호구역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갯벌생태 체험 등 해양생태 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와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개발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의 보전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해양자산 가치가 우수하고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ㆍ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