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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만의 ‘따숨 마스크’로 코로나19 극복위해 시민봉사단이 앞장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따스한 숨을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따숨 마스크’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할 시민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미싱 소유자 또는 사용가능자, 손바느질 가능자 등으로 봉사단은 무료로 배부되는 ‘마스크 제작 키트’를 손바느질과 미싱기를 활용해 ‘따숨 마스크’를 만들어 나눔에 동참하면 된다.

참여 시민 또는 단체는 11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오산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기능성 천마스크에 필터 삽입형으로 특별 제작한 마스크를 초중고 전학생에게 1인당 2매씩 6만2천장을 무료 배부하기로 했다”며 “시민봉사단과 함께 시민들께도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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