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치매로 인한 실종 등 막기 위해 ‘치매안심 상점’ 24곳 지정

오산시,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 내 상가 24곳을 ‘치매안심상점’으로 지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9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 내 상가 24곳을 ‘치매안심상점’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상점’이란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통해 실종,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하면 보호하고,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뜻한다.

치매안심상점에 선정된 한 업주는 “치매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주변을 배회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