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2기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처음 도입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도내 위치 업장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이음 일자리 상담매니저를 통해 기업의 특성과 분야를 분석해 맞춤형 신중년 근로자를 매칭·발굴·연계 지원하는 ‘이음 근로자 매칭’ 서비스가 제공되며 생활임금 3개월 분에 해당하는 최대 651만원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0일까지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