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교통편의 업그레이드는 멈추지 않는다"

양산동 출발 1552번 3월 31일 신설 개통.. 강남 가는 길, 대폭 단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 교통편의 업그레이드는 멈추지 않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산동에서 출발하는 1552번이 3월 31일 신설 개통된다"며, "이 버스는 1550-1 노선과 달리 신영-수원IC를 지나지 않고 병점-동탄3동을 지나 기흥 동탄IC를 거쳐 강남으로 직행해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산형 도시교통모델인 일명 까산이 버스도 신규 3개 노선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면서, "다음달 우선 개통되는 C2노선은 오산대역을 중심으로 내삼미동-외삼미동-세마역-세교1지구 등 시 외곽지역과 전철역 및 주요시설을 연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내에 개통될 예정인 C3 C4노선은 오산역을 중심으로 오산시 맑음터공원-초평동-오산시청을 연결하는 순환노선과 오산 원동을 중심으로 오산시청-오색시장-오산대역-세교1지구-지곶동을 연결하게 된다고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곽 시장은 페이스북에 "양산동에서 강남가는 길, 더욱 좋아집니다. 오산시내 주요지점 이동, 더욱 좋아집니다. 우리시민들의 교통편의, 더더욱 좋아집니다. 오산시의 교통편의 업그레이드는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4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