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776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는 배달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홍보활동과 위생지도를 우선 추진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비위생적 식품취급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 관리로 위생관리 향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과 배달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먹거리 안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