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로 급격히 증가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강화 추진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 병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776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는 배달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홍보활동과 위생지도를 우선 추진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비위생적 식품취급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 관리로 위생관리 향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과 배달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먹거리 안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