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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 '고고 챌린지' 참여

"1회용 수저, 포크 거절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 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 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

 

'고! 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 에서 따온 말로, SNS를 통해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다음 주자를 지명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편리함 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으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며 이로 인한 환경문제도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의 실천 방안은 '1회용 수저, 포크 거절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 하고!' 로 정하여 고! 고! 하겠습니다"라며,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신만의 방안을 정하여 실천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라고 제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음 ‘#고고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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