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원천레이크파크에 5호점 개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이 오픈했다.

 

12일 오후 3시 30분 열린 개소식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채명기 수원시의원, 최영옥 수원시의원, 최대우 수원시 원천동장, (수탁 기관) ‘꿈자람 꿈드리’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448번길 28, 원천레이크파크(구 원천주공 2단지 관리동 2층)에 위치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난 9월 22일 ~ 10월 31일까지 1억 1700만 원의 사업비로 고쳐짓기 기간을 거쳐 연면적 100㎡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요리실, 사무실 등이 재탄생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만6세~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 부부·다자녀 가구의 자녀 등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고, 주 5일(월~금)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 ~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 꿈드리(대표 권정순)’가 5년간 수탁 운영한다.

 

한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부모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센터 상주 교사(돌봄 교사)가 간식 제공, 학습·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