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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별똥별 보러 여기 어때?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 화~일: 10:00~17:30(매표소 마감 16:30) *월요일 정기휴무.

연중 야간개관도 진행됩니다!

전시체험 시설, 천체투영관, 천체관측 체험 가능.

 

 

<전시체험시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을 구현한 세트장 내 VR게임,

스페이스 시어터를 통한 타이탄으로 떠나는 실감나는 체험.

 

<천체관측실 및 천체투영관>

세계 최초 음성인식제어시스템이 설치된 반사망원경,

국내 최초 청중응답시스템을 통한 청중과의 소통.

 

놓치면 아쉬운 천문대의 특별한 시간!

■ 천체투영 프로그램 (※ 6세 이상 입장 가능)

· 일반 프로그램

- 이달의 밤하늘 해설 및 영상물 관람.

- 1일 7회차 관람 가능(11:00~17:00)

 

· 심화 프로그램

- 특색있는 밤하늘의 이야기 해설(약 40분 소요)

 

■ 야간 프로그램 (※ 사전 예약제 운영)

· 천체투영관

- 천체투영관에서 전문 해설사의 생동감 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

* 주간프로그램 입장권으로 이용 불가.

 

· 야간 관측

- 계절별 다양한 천체대상 및 실제 별자리 관측.

 

■ 예약 방법 및 안내사항

· 예약일 및 범위

매월 10일(16일~마지막 일자), 매월 25일(1~15일)

 

· 예약 방법

홈페이지 상단(예약 바로가기) 클릭 → (밀양통합 예약 서비스) 페이지 이용.

 

· 예약 대상

야간 관람 또는 단체 방문객.

(주간 10:00~17:00 개인 방문은 예약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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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