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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원시 인계동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화재발생.. 1명 사망

- 작업자 3명 중 1명 사망, 2명은 병원으로 이송
- 5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파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일 오후 4시 34분경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 등이 출동하여 30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는 호텔 건물 5층 뷔페 천장 동파 배관 복구 작업을 하다 처음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되었으며, 작업자 3명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작업하던 2명은 연기 흡입 등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5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파악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텔 화재로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차량 우회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며, "추가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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