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행복키트’로 긍정메시지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행복키트’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행복키트’를 전달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원시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격리기간 느낄 수 있는 불안·답답함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물품을 배송했다고 9일 밝혔다.

 

'행복 키트' 내용물로는 긍정 메시지가 새겨진 긍정 팔찌, 긍정 노트, 마스크 목걸이,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2166개 전달했고 이후 2000개의 행복 키트를 더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통해 의사, 정신보건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 전문가와 보건 전문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자가격리자에게 오픈 채팅으로 조언해 주고, 코로나19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스트레스를 겪는 시민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253-5737)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야간 시간대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24시간 핫라인(1577-0199)’을 이용하면 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