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수원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중 지역현안 꼼꼼히 챙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스타는 단연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이었다.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인 조 의원은 매순간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지역현안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조미옥 의원은 23일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의행 소장에게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의 지지부진함을 지적했고, 허 소장은 “예산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조 의원은 “당수동, 입북동 주민들의 이름으로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6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 지역별 CCTV 설치 현황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현재 당수1지구 공사로 인한 공사차량의 유입이 증가한 데다 당수동, 입북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안전에 매우 취약한 지역이기 때문에 방범 및 과속단속 CCTV 설치가 더욱 필요한 지역”라고 향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27일 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 의원은 14년 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기쁨을 알리며 “서수원지역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의 조속한 착공와 완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