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6급 이상 공직자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교육’ 진행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조성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청렴교육’을 30일 오후 2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조성하기 위해 수원시 6급 이상 공직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로, 수원 iTV(수원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장재성 경찰인재개발원 인권감성교육센터 강사가 ‘청탁금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갑질’ 등 직장 내 상사에 의한 괴롭힘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직무권한이 있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질’의 사례로 ▲상급자의 막말 ▲회식자리 참석 강요 ▲외부인 이해관계자의 청탁에 의한 상급자의 업무 지시 등을 제시하고 갑질 발생에 따른 기관장의 사실관계 조사 의무, 피해자 보호 의무 등을 강의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11월까지 분기별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주제로 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