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윤경선 시의원, “수원시 건설현장의 외국인 불법 고용·하도급 감독 철저해야”

"외국인 불법 고용, 불법 하도급 퇴치로 내국인 고용불안 해소" 강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윤경선(진보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24일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외국인 불법 고용과 불법 하도급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도시정책실 기우진 실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가 답변을 위해 참석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12개 공동주택 현장에서 외국인 불법고용관련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수원시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내국인들이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내국인 우선 고용으로 내국인들이 일하지 못하는 현실을 시정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수원시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불법 고용과 불법 물량하도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