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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떨치고, 연꽃 만발한 왕송호수에서 힐링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 인근 습지에 연꽃이 만발해 왕송호수를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왕송호수 연꽃습지는 2016년부터 의왕시에서 3만5천㎡면적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연부터 내한성·열대성 수련, 호주수련, 빅토리아 연 등 35종의 다양한 연을 식재해 시민들이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왕송호수 연꽃습지는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도 겸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주말에도 '집콕'이 늘어 '코로나 블루'에 빠진 사람들은 왕송호수를 찾아 만발한 연꽃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것도 정신적 힐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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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4곳 지정... 해양 보전, 복합관광 공존 거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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