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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문에 '확' 찐자들을 위한 다이어트 ‘건강꾸러미’홈 트레이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월 25일부터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에서 70세 이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운동 할 수 있는 간단한 소도구와 운동방법 포스터, 영양 건강자료가 담긴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단운동 및 야외운동이 제한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택에서 할 수 있는 건강꾸러미를 지급해 가정에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는 3개월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첫 번째 운동처방·지도실로 전화해 사전검사 예약을 한다. 두 번째 예약당일 운동처방·지도실 방문해 간단한 인적사항, 사전설문지 등 작성 후 체성분검사와 간단한 체력테스트를 한다.

세 번째 3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 후 재방문하여 사후 체성분 검사와 체력테스트를 비교분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꾸러미 홈 트레이닝을 원하시는 분은 송탄보건소 1층 운동처방·지도실에 전화예약 후 안내에 따라 참여하면 된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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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