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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원초교 학부모들, 직접 만든 '마스크와 손 편지' 마음 담아 기탁해와

벌원초등학교 학부모회, 수제 마스크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벌원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만든 손수 만든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150매와 학교 로비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모은 일회용 마스크 850매,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지난 4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재현 송정동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부족으로 개인방역에 취약한 사람이 없도록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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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