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 거주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의왕시 청년옷장’ 서비스 사업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구직 청년들에게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의왕시 청년옷장’에서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접 정장의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1인당 연간 10회까지 대여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신분증과 면접증빙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4일 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야베스컬렉션 업장을 방문하면 면접용 정장과 구두 등을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