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청과동 대체부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장실에서 윤진한 농수산물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법인대표, 부류별 중도매인 대표 등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28일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 이후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대체부지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시와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전날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영업을 위한 대체부지로 약 2,000제곱미터(㎡)의 지상 주차장 부지를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00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약 600제곱미터는 안양농산물(과일)이 사용하고, 약 1400제곱미터는 안양원예농협(과일 및 채소)이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영업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중도매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6일 오후 광명4·5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꽃길마루 경로당은 너부대로45번안길 9에 연면적 약 82㎡ 규모로 설치됐으며,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8월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마루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4·5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로당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꽃길’을 걷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쉼터의 의미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소로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경영 선언식’을 열었다.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조직 내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헌장문에는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 △성차별적 제도와 관행 타파 △보건 및 안전 등 노동원칙 준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의 내용을 포함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임직원,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확고히 약속했다. 재단은 올해 감정노동자 보호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인권문화 캠페인과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내년에도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 및 배려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의 인권도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18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사례 발표, 활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올해는 마을 활성화(6개), 마을 미디어(3개), 자유주제(9개) 등 부문의 총 18개 공동체가 선정돼 안양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활동사례 발표에 앞서 마을공동체의 인형극, 비올라・피아노 연주, 단편영화 상영 등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공동체가 직접 제작한 인형・천연재료 공예품・도자기・시집 등 작품과 활동 사진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이달 16~18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인사말씀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6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둘레길 걷기 특화사업인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만안구보건소와 걷기 리더가 함께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다. 걷기 전 운동 강사와 함께 음악체조로 20분간 워밍업을 하고, 걷기 리더의 안내에 따라 관악산, 수리산 등 걷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는 것이 특색이다. 수료식은 시민 150여 명이 참가해 겨울철 근력운동 특강, 2024년 걷기 사업평가, 우수활동자 보상 및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걷기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 100여 명(출석률 70% 이상)과 걷기 리더 봉사자 8명에게는 상장과 상품(보온텀블러 등)을 전달하는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걷기가 있는 한 건강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희망이웃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희망나기에 기부한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나기는 2024년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개인·기업·단체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후원자들이 기부한 성금을 희망나기에서 시 복지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협의회장은 “희망나기가 13년 동안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낸 것이 무척 뿌듯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후원자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올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프로젝트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에 2천만 원,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악로 우회도로는 동안구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대로를 넘어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공사 중인 터널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내년에는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외에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광역상수도 매설’ 등 많은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집중 시간대에 대한 처리 방안을 철저히 검토하여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6일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인 광명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지난 11월경 광명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은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따라 설치 및 관리기준 등이 달라진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저소득 가정과 장애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3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전달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그간 총 180명의 학생에게 5천960만 원을 지원했다. 장건덕 위원장은 “이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과 장애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가 15년째 꾸준히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