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전에 문자와 함께 전화로 이동 및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서비스(문자·전화 사전알림)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단속대상 차량에 대해 문자로만 사전 안내해왔으나,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이동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고자 전화 안내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운전자가 신속하게 불법주정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불편도 해소할 계획이다.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만안구·동안구 교통녹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자 사전 안내 서비스 이용자 약 18만 명에게는 10일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기간에 돌입하며 그늘막 운영(414곳)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안양시는 이달 2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즉시 ‘폭염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대응을 강화했으며,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하며 시민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시는 경로당, 공공시설, 은행 등 총 2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중이며,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전담 인력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 돌봄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 편의 증진과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지속 확대 중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밀폐형 냉난방 공간과 개방형 쉼터로 구성돼 있으며, 공기청정기・냉온의자・공공 와이파이・휴대폰 무선 충전기・버스정보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7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인천시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병원,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간 협력 방안과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개최해 양 지자체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과 경기시흥 간 기능 연계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 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방안과 더불어,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지원계획 수립, 공동 운영 전략, 지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생산,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ㆍ물리적 기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운영 전략 로드맵 수립 ▲혁신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소통 확대 등 구체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8일과 9일 2일간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및 사회정서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교원 연수 2기‘AI활용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감정 및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자기 조절 및 공감적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학생 감정 인식 기술과 데이터의 교육적 활용 ▲사회정서학습 역량 및 인성 덕목 연계 지도 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별 인성교육 방법 등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AI를 활용하여 학생의 감정과 정서를 파악하고 학생 간의 관계 분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학생의 기본 인성 함양을 위해 AI를 다양하게 적용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AI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쿨매트를 제공해 열대야를 완화하고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챙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8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1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급식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백재은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영유아 영양섭취기준에 관한 이론 수업 ▲연령별 적정 배식량을 다루는 실습 과정 등 원장들이 각 시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이 영유아 급식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킹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유관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청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경기청년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아리보네협동조합, 이비상협동조합, ㈜스투디올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예술·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며, 기관들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축제, 문화행사,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만남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명형 탄소중립 빅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시설을 반영한 체험형 융복합 교육 콘텐츠로 빅게임을 지난해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환경, 역사, 문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빅게임에는 명문고 1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학생은 “햇빛발전소나 업사이클아트센터 같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시설을 다시 인지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 앞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강 ‘여름 맛 힐링 영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명7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접수된 “어린이를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여름’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과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책 내용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도 병행해 독서 흥미는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주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학년별로 나눠 1학년과 2학년 각 1시간씩 수업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릴레이 명사특강: 신중년, 명사를 만나다!’ 수강생 3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중장년층이 자기 성찰과 인생 2막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여행,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송은영 교수의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2회차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의실에서 세계 속으로 여행’ ▲3회차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의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 ▲4회차 최종엽 작가의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 ▲5회차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70명을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특강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이며, 1회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