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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5단계'격상.. 음식점 영업은 밤 9시까지로 제한

안양시,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6일까지 음식점 점검에 나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일까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해야 하고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편의점 외부의 간이 테이블도 오후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구청·경찰서와 함께 12개반 51명의 합동점검반을 꾸려야간시간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섰다. 안양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약 7천339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점검반은 업소를 방문하여 영업시간 준수 및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부 테이블 간 2m 거리유지 등의 준수를 당부하고, 음식 덜어먹기, 위생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갖춘 ‘안심식당’제를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에 맞서는 중대한 고비"라며, "시민과 각 업소 종사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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